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 본격 행보

국외 자매도시 중국 펑저우시 방문, 정부 및 기업관계자 공식 초청

  • 웹출고시간2024.08.04 13:25:34
  • 최종수정2024.08.04 13:25:34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제천시 방문단이 중국 펑저우시를 방문, 엑스포 홍보 및 정부와 기업 초청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제천시의회,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와 함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제천시장을 방문단장으로 한 시 방문단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3박4일간 국외 자매도시인 중국 펑저우시(시장 지앙밍)를 방문, 엑스포 홍보 및 국외 자매도시 정부와 기업 초청 활동을 전개했다.

제천시 방문단은 이번 방문 기간 중 펑저우시 정부 관계자 및 기업관계자와 공식 면담하고 엑스포 초청장 전달, 엑스포 홍보자료 배부 및 엑스포 설명회 개최, 펑저우시의 주요 중의약 기업 방문 등의 일정을 추진했다.

특히, 공식 방문일정 간 펑저우시 랴오튠 당서기와 지앙밍 시장 등이 직접 참여하는 엑스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랴오튠 당서기 및 지앙밍 시장, 펑저우시 투자촉진 및 외사국 관계자들의 엑스포 참여가 확약 됐고 중국 내 중의약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신녹색약업공사와 성일제약 등 4개 기업의 엑스포 참가도 협의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향료건강기술연구원과 천부창신센터 등 중의약 연구개발 시설에 대한 방문과 신녹색약업공사(약제형 건강 제품 개발 기업), 성일제약(원료추출 및 의약품 제조 기업), 영양옥 바이오의약 유한공사(건강색품의 연구, 개발, 생산 기업), 청두몽강투자그룹(생물학 천연물 연구개발 및 생산, 제조 기업) 등 중의약 기업 방문을 통해 천연물 산업의 협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창규 시장은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국외 자매도시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 개최 기반을 다짐은 물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를 통해 한방 및 천연물 산업의 세계화를 제천시가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109억원, 152만 명의 관람객과 250개 기업 참여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