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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면 올해 셋째·넷째 아기 연달아 출생

행복한 울음소리에 온 마을 웃음꽃 '활짝'

  • 웹출고시간2024.08.21 13:36:09
  • 최종수정2024.08.21 13:36:09

단양군 영춘면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올해 태어난 세 번째와 네 번째 아이 가정에 축하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에 올해 세 번째와 네 번째 아이가 연달아 출생하며 마을에 행복한 울음소리가 가득 퍼졌다.

이는 지난 2월 두 번째 출생 소식에 이어 5개월 만으로 이미 지난해 출생아 수인 3명을 넘어섰으며 지역사회 전체가 출생가정에 많은 축하를 전달하고 있다.

세 번째 출생아는 남천2리 이모(49)씨와 장모(43)씨 가정에서 태어난 넷째 남아로 지난 7월 말 출생신고를 마쳤다.

네 번째 출생아는 별방2리 이모(36)씨의 첫째 여아로 8월 초 출생했다.

이 소식을 접한 영친회 등 지역의 기관단체에서는 출생축하금과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과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에 힘을 보탰다.

또 면에서도 첫 만남 이용권과 출산 축하 기념품을 지급하는 등 출산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안내했다.

오철근 영춘면장은 "지역의 큰 축복이 동시에 찾아왔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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