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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지역기업과 손잡고 발전기금 조성 위한 3자 협약

한국교통대, 지역기업과 손잡고 발전기금 조성 위한 3자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4.08.20 15:55:15
  • 최종수정2024.08.20 15:55:15

교통대와 ㈜모다모다, 커피단월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지역 기업들과 협력해 대학 발전기금 조성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구축했다.

교통대는 20일 ㈜모다모다와 커피단월과 함께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교통대에서 연구한 제품을 모다모다가 생산하고, 이를 지역 카페인 커피단월에서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출연하는 형태다.

이는 대학-기업-지역사회가 연계된 지산학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제품 공급 및 진열 장소 제공,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 기부금 출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윤승조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연구 역량을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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