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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작게, 꿈은 크게"

이병철 중진공 부이사장, 지·산·학·연 브릿지 포럼서 강연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성공 스토리 공유

  • 웹출고시간2024.08.19 19:28:02
  • 최종수정2024.08.19 19:28:02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충북대학교는 19일 오후 7시 충북대에서 '중진공의 성공적인 중소기업 및 창업 지원 사례'를 주제로 4회 지·산·학·연 브릿지 포럼(이하 브릿지포럼)을 개최했다.

브릿지 포럼은 충북지역 내 지자체, 산업체,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협력과 상생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 6월 24일 시작됐으며 11월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병철 중진공 부이사장은 이날 특별 강연자로 초청됐으며 중소기업이 정책자금, 청년창업사관학교, 수출바우처사업 등 다양한 중진공의 지원 사업을 통해 성장의 중요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던 사례들을 소개했다.

이어진 토크에서 패널로 참여한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이사와 이지은 육거리 소문난 만두 대표의 창업과 성공 스토리를 공유했다.

이병철 부이사장은 "작은 성공의 지속을 통해 큰 성공까지 이어가는 창업기업의 '스타트 스몰, 씽크 빅(Start small, Think Big·시작은 작게, 꿈은 크게)'전략과 함께 기업간 네트워킹, 글로벌 진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부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충북 지역의 산학연 협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러한 만남이 더 활발히 이루어져야 지역 경제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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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