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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을지연습 연계 학생·학부모 안보 현장 견학

30여명 을지훈련 참관, 현충원 참배 …안보 의식 고취

  • 웹출고시간2024.08.20 15:36:13
  • 최종수정2024.08.20 15:36:13

20일 대전 현충원에서 '2024년 을지연습 연계학생 및 학부모 안보 현장 견학'이 진행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20일 대전현충원에서 '2024년 을지연습 연계 학생 및 학부모 안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최근 북한은 오물 풍선 살포, 드론 침투, 서해 GPS 교란 등 '남남갈등'을 유발하는 '하이브리드전' 전략을 적극적으로 실험하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을지연습에 참여해 안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안보 현장 견학 체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 30여 명은 이날 교육청에서 을지연습 상황 설명을 듣고 훈련 모습을 참관했다. 이후 대전현충원으로 이동해 현충탑 참배, 천안함 묘역, 보훈미래관을 견학했다.

안보 현장 견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화로운 일상이 유지되기 위해 많은 분의 노력과 희생이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계속되고 있음을 깊이 느꼈다"면서 "아이들이 현충원에서 경건한 모습으로 견학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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