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관람객을 위한 6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 달 1일부터 한달간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한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재료 소진 시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에는 채색 도구를 이용해 캐릭터를 꾸며 휴지봉을 만드는 공예 체험인 '캐릭터 휴지봉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요일에는 원목과 유럽풍 타일 조각을 사용해 나만의 DIY 타일 냄비받침을 제작하는 '원목타일 냄비받침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지역 맞춤형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맹동면 남천공원에서 연다. 군과 한국소비자원은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공모에 공동 선정돼 기존 어린이 중심으로 실시해 오던 안전체험 행사를 직장인과 대학생까지 확대·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완강기, 수상안전, 심폐소생술 등 안전체험교실 프로그램(13종)을 운영한다. 또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29일 오전 10~오후 3시), 온열제품 안전, 생활용품·화장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등 소비자 특화프로그램(5종)을 진행한다. 사회적 경제기업 플리마켓 등 각종 체험부스도 운영돼 지역민이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안전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고,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전근성, 부녀회장 최금자) 회원 50여명이 29일 면내 경로당 26곳을 방문해 주방세제, 키친타올, 커피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피는 '행복1%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소방서가 충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심폐소생술 분야 최우수상과 생활안전 분야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8일 증평군 벨포레리조트에서 소방기술 경연 시연회와 강의 경연대회로 열렸다. 괴산소방서는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분야 강의경연대회에 참가했다. 박선미 대장, 이유정, 송용성 대원은 '우리 가족은 내가 지킨다'라는 주제로 심폐소생술 분야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 최재숙 대원은 '집중호우 이럴땐 어떻하죠·'라는 주제로 생활안전 분야 우수상에 올랐다. 박선미 대장, 이유정, 송용성 대원은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에 충북도 의용소방대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임병수 서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강의경연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준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도시재생할성화지역을 기존 6곳에서 2곳으로 축소한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의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을 마련해 29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공청회를 열고 군민과 관계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변경안은 지난 2019년 수립한 음성군 도시재생전략계획을 변경하는 것으로, 그동안의 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도시재생 정책기조에 부합하기 위한 대응 전략 방안이다. 군은 '사람중심 공유가치의 창출, 뉴 디맨드(New Demand)재생도시 음성'을 비전으로 △원도심 활성화 및 기능확장 △도시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추진전략을 담았다. 이어 정량적 공간데이터와 정성적 의견수렴 단계를 거쳐 기존 6곳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2곳(음성읍, 금왕읍)으로 조정한다. 군은 공청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한 후 군의회 의견 청취와 음성군 군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오는 7월 중 충북도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 필요지역 중심의 생활권 설정으로 지역내 도시재생 파급력과 연속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9일 음성경찰서와 함께 음성읍내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점검을 벌였다. 이날 점검에서는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PC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점검 △청소년 담배·주류 등 판매금지 표시 준수 여부 △청소년실 있는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출입시간(오후 10시) 제한 안내 등을 집중 점검했다. 군은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표시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벌칙 등을 부과할 방침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중대재해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지난 28일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3회 괴산군 중대재해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장우성 괴산부군수, 김진성 농업건설국장, 박은순 안전정책과장과 방재, 노무, 안전, 보건, 의료 등 공공 및 민간전문가 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중대재해 예방 계획수립과 중대재해 예방 추진현황 및 위험성 평가 등 5건에 대해 자문과 협의를 진행했다. 이어 괴산군의회 중대재해 예방체계 독립의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군은 중대재해 예방사업 전반적 사항에 대한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받아 반영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지난해 1월 송인헌 군수 공약사업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괴산군 중대재해협의회'를 구성해 반기별로 정기회의를 열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각종 시설공사 1천138건을 대상으로 다음 달 28일까지 상반기 하자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대상은 준공검사를 완료한 날부터 1년 이상 7년 이하의 하자담보 책임 기간에 있는 건축·토목 공사다. 해당 부서 기술직 공무원이 참여해 구조물의 결함과 균열 및 누수 상태, 입목의 고사 여부, 시설물 안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점검한다. 군은 하자가 발생하면 해당 시공사에 통보해 즉시 보수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하자 보수를 이행하지 않으면 행정처분과 함께 보증 채무를 청구해 군이 직접 하자 보수에 착수한다. 군은 하자 보증기간 만료 14일 이전에 시설물에 대한 최종 하자발생 여부를 조사해 예산 누수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한 보수와 시설물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받고 할인 헤택받으세요!" 괴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4년 신규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다양한 관광지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주민증이다.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지역 소멸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관광을 매개로 여행객들의 지역 방문 횟수와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한 사업이다. 관광객들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또는 애플(앱)을 통해 다음 달 1일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관광객은 군과 제휴를 맺은 지역 관광지와 음식점, 카페, 숙박시설, 체험시설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에서는 △괴산한지체험박물관(입장료 50% 할인, 한지공예품 10% 할인) △성불산 자연휴양림(숙박 10% 할인) △수옥정물놀이장(이용료 10% 할인) △산막이옛길(유람선 할인) △중원대 박물관(입장료 50% 할인) 등 44곳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할인정보 등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이 괴산에서 다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농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주덕읍 경로 행사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30일 오후 2시 진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는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해단식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30일 오후 1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리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1시50분 괴산읍 시계탑사거리에서 열리는 충북시군대항 역전 마라톤대회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2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추진위원회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0시 공전자연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2024년 통일 쌀 경작지 조성사업 모내기 행사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0시30분 다리안관광지에서 열리는 5월 현장 목요회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2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지방소멸 대응 기금 행정협의회 회의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0시 이원면에서 열리는 군수 읍·면 순방 자리에서 주민과 대화.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5시 군청 상황실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는 28일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했다. 송 군수는 이날 국토교통부 하창훈 청년주거정책과장, 장순재 지역정책과장, 문화체육관광부 이정우 체육국장 등 관계공무원을 잇따라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정부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건의한 사업은 △고령자복지 주택사업(204억원)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지원주택 건립사업(200억원) △괴산 시구산(조령4관문)개발 사업(80억원) △괴산 체류관광 플랫폼, 괴산 럿지(Lodge)(35억원) △괴산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150억원) 모두 5건이다. 송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될 때까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는 28일 원남면 오성저수지에서 '2024년 재해대비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붕괴위험 상황을 가정해 재난단계를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구분해 열렸다. 각 상황 단계별로 위험 상황 공유와 주민 대피 및 교통 통제, 파손 저수지 응급복구 및 부상자 후송, 경보해제 후 드론을 통한 상·하류부 점검 및 후속조치 순으로 이어졌다. 음성지사는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별 위기 대응 요령과 직원 개개인의 역할을 숙지했다. 또 유사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선제적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정재우 지사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이 잦아짐에 따라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해 대응노력 제고를 위한 훈련을 벌였다"고 말했다. 훈련에는 공사 직원과 음성군·음성경찰서·음성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 명덕초 양궁부 서준영(6년)선수가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 선수는 지난 25∼28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양궁종목에 출전해 30m에서 346점인 은빛 과녁을 쐈다. 그는 앞서 열린 58회 전국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도 같은 종목 2위에 올랐다. 서 선수는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 대한민국 양궁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28일 서울 도봉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아동복지 진흥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복지 관련 전문인력 교육 및 양성 협력 △사회봉사, 현장실습, 취업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아동복지 관련 연구를 위한 제반 협력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양 기관은 실질적인 협력과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영희 도봉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및 임원진, 이연수 극동대 사회복지학과장 및 교수진이 참석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불정면이 오는 8월25일부터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에서 취소된다. 군에 따르면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지정·관리되던 불정보건지소 인근 1.5㎞ 반경 내에 최근 약국이 문을 열었다. 이에 군은 지정 취소 예고 기간이 끝나는 8월 25일부터 불정면을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에서 취소할 예정이다. 예고기간은 이달 22일부터 8월 24일까지다. 다만 예고 기간에는 원내 및 원외처방이 모두 가능하다 하지만 예외지역 지정이 취소되면 불정보건지소는 더 이상 의약품을 임의 조제할 수 없다. 불정보건지소 이용 환자는 약국에 처방전을 가지고 가서 의약품을 조제 받아야 한다. 군 보건소는 이런 내용을 누리집과 SNS에 게시하고 홍보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가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28일 극동대학교에서 금연·절주 체험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홍보관은 금연 분위기 확산과 평생 흡연으로의 진입 차단을 위해 극동대 총학생회, 충북금연지원센터와 함께 운영했다. 이들은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면서 흡연의 위해성 교육, 금연부채 만들기 체험, 전자담배 인식조사를 진행했다. 또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스트레스 검사, 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인 건강생활실천, 영양, 절주, 구강관리 교육 및 홍보를 펼쳤다. 보건소는 이날 흡연과 음주 폐해 예방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건강문화 조성을 위해 금연·절주 캠페인도 전개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대학생들의 금연과 절주 필요성 및 폐해 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금왕산업단지 인근에 청년문화센터가 건립된다. 음성군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비를 포함 총사업비 145억 원(도비 8억원, 군비 77억원)을 들여 2027년까지 금왕산단 인근에 청년문화센터를 조성한다. 이 건물에는 기업홍보관, 실내체육시설, 공유오피스, 다목적실, 사무실·아기쉼터 등이 들어선다. 청년문화센터가 준공되면 청년, 근로자, 지역주민, 기업을 위한 복합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청년문화센터 부지 인근에 위치한 파크골프장, 금빛체육센터와 연계할 수 있어 사업 추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 근로자를 위한 복지문화편의시설이 조성되면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해 차별성 있는 청년문화센터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음성군은 중소기업과 근로자를 위해 공동직장 어린이집 운영, 근로자 주택 건립, 기숙사비 월세를 지원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7시30분 청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힐링콘서트 '수요일 수요일 밤에' 공연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0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40회 소백산철쭉제 기념 전국 초청 게이트볼대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9일 오전 9시 30분 진천 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진행되는 2024년 공무원 연구동아리 발대식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9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 관광구축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보고회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366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2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괴산아카데미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40분 충주시청 4층 브리핑룸에서 열리는 시정간담회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1시 대청댐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2024년 회인향교 기로연' 참석. △한충완 옥천 부군수=오후 1시 30분 남부출장소에서 열리는 남부권 발전협의회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3시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2차 영동군 물가 대책 위원회 회의' 주재.
[충북일보] 괴산군이 탄소순환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장연면 장암리에 탄소 중립의 소중함과 국산목재 건축물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탄소순환센터를 건립한다. 내년 12월까지 국비 65억원과 지방비 6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연면적 2천104㎡, 지상 3층 규모로 짓는다. 이 건물에는 전시실과 갤러리카페, 강의실, 대강당, 숙박실 등이 들어선다. 임업인과 지역주민·관람객이 활용할 전시·체험·놀이·교육 공간이다. 탄소순환센터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건물 뼈대의 53%를 국산목재로 짓는다. 목조 건축물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의미다. 군은 지난 27일 군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괴산군 탄소순환센터 기본·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서 군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용역수행기관으로부터 연구 결과를 듣고 시설별 배치계획과 규모, 입면계획, 운영 계획 등을 확정했다. 군 관계자는 "탄소순환센터가 단순한 교육공간에서 멈추지 않고 목조건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국산목재를 활용해 신축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덕평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식을 열고 내달 초 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군내에서 8번째 문을 연 덕평농기계임대사업소는 사업비 29억원을 들여 부지 3천㎡에 연면적 832.8㎡ 규모로 건립됐다. 이 곳은 보관창고 2동과 사무실, 부속실, 실습장, 콩 선별장을 갖췄고 농기계 40종, 80여 대를 구비했다. 군은 올해 추가로 청안면 읍내리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신축한다. 이어 순차적으로 청안면 부흥, 칠성면, 소수면, 문광면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건립해 '1읍면 1농기계 임대사업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1읍면 1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송인헌 괴산군수의 공약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농기계 임대시간 단축과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농기계를 추가 확보해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2024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7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과 동진천변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17만2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괴산을 핫하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빨간맛 컬러런과 맵부심 푸드파이터 대회 등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장을 붉은빛으로 물들인 백일홍과 꽃양귀비가 선사한 100만 송이 꽃물결 향연은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빨간꽃길 걷기대회, 레드댄스 경연대회, 빨간맛 치어리더 경연대회, 맵부심 푸드파이터 대회, 전국TOP10가요쇼 등은 축제의 흥을 더했다. 또 빨간 꽃화분 교환, 무료 사진 인화, 붉은빛 차문화 체험 등의 이벤트와 빨간 맛 푸드 & 먹거리 존 등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빨간맛 컬러런은 옥수수 컬러 분말을 온몸에 입히며 추억을 남겼고 빨간맛치어리더대회에는 본선에 오른 10개팀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매운 음식먹기 대결인 맵부심푸트파이터와 10개 팀이 화려한 댄스를 보여준 전국레드댄스경연대회는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린 축제에 17만 명 이상이
[충북일보] ㈜이피에스솔루션 박변주(사진 왼쪽) 대표이사가 27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이피에스솔루션은 음성군 공공하수관로 관리대행 용역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 무극초등학교가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무극초는 지난 25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등부 멀리뛰기 경기에서 김예건(6년) 학생이 5m3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26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초등부 유도 +57㎏ 경기에서는 김태희(6년)학생이 단 한 점도 실점하지 않으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소초 육상부는 지난 26일 이 대회 여자 초등부 멀리뛰기 경기에서 김유희(6년) 학생이 4m75㎝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5월 괴산아카데미' 강연이 이달 29일 오후 2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괴산군은 이날 서경석 강사를 초빙해 '작은 변화가 미래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5월 괴산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MBC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서 강사는 '섹션티비 연예통신', '한밤의 티비연예'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의 신청은 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7월 괴산아카데미는 이지선 이화여대 교수를 초빙해 강연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미래전략과 평생학습팀(043-830-3776, 3778)으로 연락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27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사회복지기관 4곳과 '지역사회 봉사 및 복지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은 고양노인주야간보호센터, 한마음노인재가복지센터, 학사모평생교육원, ㈜명은커리어 순으로 열렸다. 이들 기관은 이날 △복지전문인력 교육 및 양성 협력 △사회봉사, 현장실습, 취업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봉사 및 복지 관련 연구를 위한 제반 협력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교류 등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향후 실질적인 협력과 함께 활발하게 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에 교육과 체험을 통해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복합 교육시설이 들어섰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 건립 부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이양섭 충북도의장,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보훈기관 및 단체장, 문의면 지역주민 등 각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은 2022년 5월 상수원관리규칙이 개정된 후 청남대 내에 최초로 건립된 교육연구시설이다. 총사업비 198억여 원(국비 72억·도비 125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천222㎡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에는 100명씩 수용이 가능한 구내식당과 세미나실, 지상 1층은 2개의 강의실과 영상실로 꾸며졌다. 지상 2·3층은 생활관 32실이 마련돼 72명의 숙박이 가능하다. 청남대는 교육문화원을 활용해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교육정원 청남대'를 비전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남대는 준공식을 마친 후 다음 달부터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한국전쟁 이후 반세기 동안 이어온 '교육도시' 타이틀을 충주시에 뺏길 위기에 놓였다. 충주시가 다음달 2일 '교육도시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브랜딩 작업에 나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충주시는 선포식에서 향후 충주지역을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교육도시를 표방하는 많은 시·군들이 있지만 충북도내에서는 청주시가 대표적인 교육도시로 인식돼왔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충주시의 교육도시 선포로 청주시는 교육도시의 이미지를 완전히 잃어버릴 상황에 놓였다. 청주시는 광복 이후 수십년 간 전체 인구의 30% 이상이 교육업 종사자였을 정도로 충북 도내에서는 교육도시로 불려왔다. 지역 명문고등학교였던 청주고로 타 시·군 학생들이 유학을 올 정도였다. 김영환 충북지사도 괴산 청천중학교를 졸업하고 청주고로 유학을 왔고, 직전 도지사였던 이시종 전 지사도 충주중학교에서 청주고로 유학을 왔다. 게다가 올해로 개교 77주년을 맞은 한강 이남 최초의 사학 청주대학교도 청주시의 교육도시 이미지 강화에 역할을 했다. 하지만 '교육도시 청주' 이미지는 언젠가부터 도민들과 시민들의 머릿 속에서 흐릿해져갔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