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이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난해 처음으로 6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방문객 수는 20만 명으로 가족단위 힐링 휴양 명소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휴양림 연간 방문객은 △2010년 1천935명 △2011년 1만4천57명 △2012년 2만1천611명 △2013년 2만2천732명 △2014년 3만1천61명 △2015년 4만6천821명 △2016년 5만3천697명이 방문했으며 지난해는 6만3천947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2010년 개장 첫해 방문객 1천935명에 비해 30배 넘게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결과는 휴양림이 울창한 산림에서 자연을 벗 삼아 남·녀, 노·소 누구나 편하게 쉴 수 있으며 봄에는 각종 야생화가 만개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녹음과 깨끗한 물놀이장,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숲 해설과 나무공작 체험 프로그램 등이 가족단위 방문객의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휴양림은 세미나실과 식당을 갖춘 숲속 수련관 1동, 테라스 하우스 3실, 시나래마을 5실, 알프스빌리지 5실, 숲속의 작은집 4실, 숲속의 집 4실, 산림휴양관 13실 등 1일 최대 287명을 수용할 수 있는 34개의 객실과 물놀이장, 어린이놀이터, 풍차정원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휴양림 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043-543-1472, 1479)로 하면 된다. 보은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이 본격적인 여름철 휴가기를 맞아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산외면 장갑리에 위치한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지난 해 개장 이래 최대인 5만3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편하게 쉴 수 있는 가족단위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군은 올해 7~8월 성수기 이용객이 1만5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은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각 숙박동의 시설물 정비와 실내외 청결을 유지 하는 등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는 23일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안전관리원 배치, 그늘막 설치 등 시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곳 물놀이장은 일반 풀장과 유아 풀장이 갖춰져 있다. 8월말까지 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 밖에 숲해설, 목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이 편안히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친절한 서비스 제공 및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세미나실과 식당을 갖춘 숲속 수련관 1동, 테라스 하우스 3실, 시나래마을 5실, 알프스빌리지 5실, 숲속의 작은집 4실, 숲속의 집 4실, 산림휴양관 13실 등 1일 최대 287명을 수용할 수 있다. 34개의 객실과 물놀이장, 어린이놀이터, 풍차정원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예약은 전달 1일부터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 보은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오는 8일부터 휴양림 숙박객 및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명상과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명상·힐링 체험프로그램은 수선재 보은지부의 명상 전문가의 지도로 휴양림 숲속수련관 2층 세미나실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10~12시, 밤8~10시 두 차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힐링마사지(40분), 바디힐링(30분), 마인드힐링(40분)으로 구성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군은 5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성과 등을 분석해 하반기부터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등 주중 이용객 유치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만의 특색 있는 체험프로그램 발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 산외면 장갑리에 자리 잡고 있는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은 총 90㏊의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 환경과 빼어난 주변 산세를 간직한 휴양림으로 지난 해는 5만3천여명이 휴양림을 다녀가며 개장 이래 최대 방문객을 기록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숲해설 및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보은군 산외면 장갑리에 자리잡고 있는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충북 알프스 끝자락 묘봉과 접하고 있으며, 총 90ha의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빼어난 주변 산세를 간직한 휴양림이다. 특히, 지난해 5만3천여명의 휴양객이 휴양림을 다녀가며 개장 이래 최대 방문객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운영되는 숲해설은 전문 숲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매주 월, 화, 금, 토, 일요일에 오전 10~11시, 오후 4~5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휴양림 산책로를 따라 이뤄지는 숲해설은 해설가의 맛깔스러운 진행 속에 휴양림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등 다양한 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또, 매주 월, 화, 금, 토, 일요일에는 산림휴양관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두시간 동안 사슴벌레, 달팽이, 나비 등을 나무로 만드는 나무공작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해 가족단위 방문객을 늘릴 계획이다. 휴양림 이용객 및 유치원,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숲체험의 참가비는 무료며, 목공예 체험비는 2천 원이다.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은 세미나실과 식당을 갖춘 숲속 수련관 1동, 테라스 하우스 3실, 시나래마을 5실, 알프스빌리지 5실 등 1일 최대 287명을 수용할 수 있는 34개의 객실과 물놀이장, 어린이놀이터, 풍차 정원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보은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의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이 가족단위 힐링 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을 찾은 방문객 수가 5만3천697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10년 9월 개장한 이래 첫해인 2010년 1천935명, 2011년 1만4천57명, 2012년 2만1천611명 , 2013년 2만2천732명, 2014년 3만1천61명, 2015년 4만6천821명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이처럼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의 방문객 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6만명 이상 방문해 누적 방문객 2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보은군 산외면에 위치한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산림에서 자연을 벗 삼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봄에는 각종 야생화가 만개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녹음과 깨끗한 물놀이장,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겨울에는 얼음썰매장이 운영된다. 이곳에서 운영하는 숲해설 및 나무공작 체험 프로그램도 가족단위 방문객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15년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숲속수련관, 테라스하우스, 시나래마을을 준공하는 등 사람과 숲이 어우러지는 휴양림을 조성, 늘어나는 방문객을 수용하고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alpshuyang.boeun.go.kr)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문의는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043-543-1472.1479)로 하면 된다. 보은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이 본격적인 여름철 휴가기를 맞아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보은 산외면 장갑리에 위치한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지난 한해 동안 4만명의 이용객이 다녀가며, 편하게 쉴 수 있는 가족단위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군은 올해 7월~8월 성수기 이용객이 1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은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각 숙박동의 시설물 정비와 실내외 청결을 유지 하는 등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 오는 18일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안전관리원 배치, 그늘막 설치 등 시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곳 물놀이장은 일반풀장과 유아풀장이 갖춰져 있으며 8월말까지 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이 편안히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친절한 서비스 제공 및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인 테라스 하우스 3실, 황토집 5실, 알프스빌리지 5실, 숲속의 작은집 4실, 숲속의 집 4실, 산림휴양관 13실 등 총 34개 숙박시설과 숲속 수련관 1동, 등산로,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족구장, 물놀이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사)속리산둘레길 출범을 기념하기 위한 '속리산둘레길 걷기 행사'가 1일 보은군 산외면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에서 '꿈길 속리, 봄길을 연다'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걷기 행사 참가자들은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에서 괴산군과 상주시의 경계인 활목재까지 약 5.5㎞ 구간을 2시간 가량 걸으며 속리산의 완연한 봄을 만끽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산외면 장갑리에 위치한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의 얼음·눈썰매 체험장이 이용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2월 휴양림 풍차정원 주차장 300㎡과 산책로 황톳길 80m를 얼음·눈썰매장으로 임시 조성해 운영 중이다. 휴양림의 얼음·눈썰매 체험장은 최근 내린 눈과 한파로 제철을 맞아 주말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주말을 맞아 휴양림을 찾은 아이들은 매서운 한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도심에서는 체험하기 힘든 얼음·눈썰매 삼매경에 빠졌다. 얼음·눈썰매 체험장은 휴양림 이용객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관리사무소를 방문하면 썰매를 무료로 대여 받을 수 있다. 군은 썰매 체험장을 적설, 기온 등 기후여건에 따라 2월 말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연결빙 방식이라 기온이 높아질 경우 이용이 제한됨에 따라 사전에 문의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휴양객이 방문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움 풍경을 자랑하며 지난해 4만여 명의 관광객이 휴양림을 방문했다. 올해는 여름에는 물놀이장을, 겨울에는 얼음·눈썰매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5만2천여명 이상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2015 구제역·AI 가상방역훈련(CPX)'을 30일 오전 11시에 보은군 산외면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에서 실시했다. 이날 가상방역 훈련에는 정효진 부군수와 김문근 충북도 농정국장을 비롯한 가축방역 관계공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공수의사, 축산농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비한 단계별 대응요령을 숙지하고, 방역기관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초동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가축방역 제도개선 교육, AI 사후관리요령, 보은군의 구제역 현장사례 발표 및 가스법을 이용한 돼지·가금류 안락사 현장시연으로 진행됐다. 정 부군수는 "이번 훈련으로 가축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관기관·단체의 공조체계 구축 및 철저한 가축방역의 실시로 보은군 축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큰 내년 5월말 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바이러스 유입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에 늦가을 정취를 즐기기 위한 주말 휴양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보은군 산외면 장갑리에 위치한 휴양림은 테라스 하우스 3실, 황토집 5실, 알프스빌리지 5실, 숲속의 작은집 4실, 숲속의 집 4실, 산림휴양관 13실 등 총 34실의 숙박시설에 대한 주말 예약을 12월까지 완료한 상태다. 산으로 둘러싸인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연평균 기온이 다른 지역보다 3~4도 낮아 겨울에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12월과 1월 두 달간 겨울철 임시 썰매장을 조성,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숙박시설 이용객에게 무료로 개방되는 썰매장은 자연얼음과 눈으로 조성된다. 얼음 썰매장은 풍차정원 주차장에 300㎡ 규모로, 산책로 황톳길을 활용한 눈 썰매장은 길이 80m 규모로 설치 운영된다.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alpshuyang.boeun.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043-543-1472, 1479. 보은 / 엄재천기자
[충북일보=보은]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한 보은군의 예비 귀농·귀촌인 학교가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보은군 산외면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예비 귀농·귀촌 학교에는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시민 50여명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귀농 정책 소개, 우수사례 및 성공사례 발표 및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귀농귀촌종합센터 설계사의 강의로 진행됐다.예비 귀농·귀촌인들은 귀농·귀촌 정책방향 및 실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에 가장 관심을 보이며 작은 정보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교육에 열의를 가지고 참여했다.지난 16일에서 25일까지 열흘간 개최된 보은대추축제장을 비롯해 속리산 법주사, 선병국 가옥, 사과농장 견학 등 현장견학이 더해져 생생한 정보를 제공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도시민은 "보은군을 제2의 고향인 귀농지로 평소에 관심을 두고 있었다"며 "현장 교육을 통해 보은을 한눈에 볼 수 있었고 예비 귀농·귀촌인과 많은 정보를 나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한편 보은군의 귀농·귀촌인구는 2012년 631명, 2013년 739명, 2014년 1천102명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올 9월 말 기준 귀농·귀촌 상담건수도 1천85건에 달하는 등 보은군 귀농·귀촌에 대한 높은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제33회 충북문학인대회가 17일부터 18일까지 보은군 산외면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에서 열린다.한국문인협회 충북지회가 주최하고 충북지회 보은지부(지부장 구장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20회 충북문학상 시상, 문학낭송대회, 오장환문학관 및 보은대추축제 행사장 탐방 및 지부별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된다.또 '문예충북 22집' 출간기념회가 마련되며, 문효치 (사)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의 진행으로 문학 강좌도 실시된다.도민, 출향인사, 문인 및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충북문학인대회는 문학인들의 화합은 물론 충북문학이 한국문단의 중심에 설 수 있는 기반 마련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충북알프스휴양림이 여름 휴가철 이용객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힐링 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군은 올해 상반기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객의 75%가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을 재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재방문 현황에 따르면 2회가 22%, 3회가 51%, 4회 2%로 조사됐다.휴양림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는 총 17개 문항으로 휴양림 이용객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전반적인 만족도는 96%의 이용객이 만족으로 응답했다.세부적으로는 찾아오는 길에 대한 만족도는 89%, 직원 친절도는 96%, 편의시설 만족도는 95%, 기타 부대시설 만족도는 97%로 나타났다.기타 현황으로는 충북도민이 58%, 타지역이 42%로 나타났다.연령대는 30~40대가 78%를 차지했다.보은군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건의된 식탁부족, 바비큐 시설 비가림 설치, 어두운 야간 조명 등의 이용객 불편 사항을 개선해 앞으로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항상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전국 으뜸의 휴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지난 9일 보은군 산외면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숲길걷기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졌다.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숲길은 2012년도에 조성돼 명품 숲길로 불릴 만큼 아름다워 이곳을 찾는 이들이 부쩍 늘고 있다.이날 숲길 걷기 참가자들은 숲에서 나오는 음이온과 피톤치드로 일상에서 묵혀둔 피로와 스트레스를 털어버렸다.특히 숲길 걷기 행사가 끝난 후에는 통기타, 성악, 색소폰 등 숲속음악회가 함께 열려 자연과 교감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부대행사로 목공예체험과 전통대장간, 낙화체험 등이 준비돼 도심지 생활에서는 가질 수 없는 자연친화적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이번 행사의 참가자 전원에게는 생수와 대추떡이 무료로 제공됐다.한 지역주민은 "오늘처럼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 그 동안 매우 어려웠던 농촌 경기가 활성화 되면 좋겠다"고 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음과 몸이 건강한 산림치유 힐링 1번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보은군 충북알프스휴양림이 이용객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힐링 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1일 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객의 78%가 만족으로 응답했다.휴양림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는 총 17개 문항으로 휴양림 이용객 100여명이 응답했다.휴양림 만족도에서는 찾아오시는 길 69%, 친절도 78%, 편익시설 60%, 부대시설 69%로 나타났다.불만족은 5%에 그쳐 휴양림의 시설 유지·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이용객 현황은 여자가 53%로 남자(47%)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연령대는 30~40대가 68%를 차지했다.충북알프스휴양림에서는 불만족으로 응답된 각종 편익시설(4%), 전시·탐방로·산책로 등 부대시설(1%) 등을 분석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항상 고객의 소리에 귀를 열어놓고 다양한 부대시설 개발 및 관리를 통해 전국 으뜸의 휴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소속 직원들의 각종 비위들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시가 대대적인 특별감찰에 나섰다. 시는 감사관을 총괄반장으로 5개반 29명의 특별감찰반을 꾸려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8월25일까지 공직기강 해이,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등 공직 비리와 시민 불편사항 방치, 비상대비태세 소홀 등 위법·부당 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시 외곽 별도시설 근무기강과 100만원 이상 물품 구입 내역, 재난대비 비상대응체계도 점검한다. 감찰 지적 사항은 엄중 문책하고 음주운전·성범죄·금품 및 향응 수수 등 3대 비위행위를 비롯한 공직기강 문란 행위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징계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신민철 청주시 감사관은 "최근 일부 직원의 불미스러운 사건 등으로 시 전체의 공직기강에 대한 이미지가 훼손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번 감찰을 통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소속 한 직원이 학생근로활동 예산 중 일부를 횡령한 사실이 확인돼 감사원의 조사를 받고 있고, 문의문화재단지 직원들이 기간제 근로자에게 부당노동을 시킨 사실도 드러나 전국적으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최근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특례시 지정을 위해선 창원특례시와의 연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창원특례시는 지난 2022년 인구 100만명 기준을 넘겨 특례시로 지정된 이후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특례시 지위를 박탈당할 위기에 놓이자 특례시 지정 기준을 인구 80만으로 줄여달라고 정부에 요청하고 있다. 이 기준대로라면 인구 85만의 청주시 역시 특례시 지정 기준을 통과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가 주창하고 있는 특례시 인구 기준 완화와도 일맥상통한다. 창원시의 인구는 지난 2010년 마산과 창원, 진해 3개 도시 통합 당시 110만명을 넘었지만 올해는 100만 4천여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 추세대로라면 창원시는 당장 내년부터 인구 100만 이상을 2년 이상 유지해야하는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할 위기에 놓인다. 이에따라 창원시는 올들어서만 수차례에 걸쳐 정부를 방문해 특례시 인구 기준 완화를 건의하고 있다. 또 창원시는 특례시 지정 박탈 기준 햇수를 2년에서 5년으로 늘려달라는 건의도 하고 있다. 청주시도 특례시 지정 완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 총선 당시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특례시 기준
[충북일보] 삼복(三伏)더위가 시작되는 초복(15일)을 맞아 닭고기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의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닭고기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최소화, 생산자 단체화 협력을 통한 공급량 확대, 납품단가 인하 지원등을 추진한 결과 최근 닭고기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여름철 호우로 인한 종계 피해, 동절기 저병원성 AI발생에 따른 종계 생산성 저하로 닭고기 공급량 부족 등 불안정한 수급 상황이 이어지며 가격이 상승했다. 지난해 7월 상순 닭고기 도·소매 가격은 ㎏기준 4천232원·6천322원이다. 올해 7월 10일 기준 도·소매 가격은 3천126원·6천15원으로 1년 전 보다 각각 26.1%·4.9% 하락했다. 이번 가격 안정은 육계 병아리 생산용 종란 수입, 계열 업체에 입식 자금 지원, 육용종계 사육기간 연장 등 공급 확대를 추진한 결과다. 생산기반을 회복하며 올해 육계 공급량은 7월 상순까지 전년 동기 재비 4.7% 증가했다. 공급이 증가하면서 초복 보양식 수요 증가 등 계절적 특수 상황에도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