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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창의미래교육센터, ICT창의융합체험교육 현장 점검

  • 웹출고시간2024.05.22 13:31:56
  • 최종수정2024.05.22 13:31:56

진천군 창의미래교육센터에서 어린이들 위해 ICT(정보통신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 창의미래교육센터는 'ICT(정보통신기술)창의융합체험교육' 수업 점검을 내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점검 활동은 체험교육을 진행 중인 20개 기관의 수업 현장을 방문해 파견된 강사의 수업을 참관하고, 기관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해당 교육은 매주 2시간씩 16회(32차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7세 유아와 초등학교 3학년 학급으로 전문 강사를 파견해 나이별 수준에 맞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초등학교 3학년 과정은 △ICT(정보통신기술) 공작(엔트리) △디자인플레이(레고위두) △피지컬컴퓨팅(메이키메이키, 햄스터) △언플러그드(엔트리봇)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유아 7세 과정은 △ICT(정보통신기술) 공작(비봇, 쪼물락, 비누 교구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52개 기관의 학사 일정에 맞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참여기관 모니터링을 통해 각 기관의 요구사항과 교육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제공 방안을 마련한다.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교육 수준도 높여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 교사의 목소리와 학생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수업 내용과 강의 능력을 높여 학습 성과를 높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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