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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 개선 작품 공모전 시상

단양중 2학년 도하연 학생 대상 수상 쾌거

  • 웹출고시간2024.05.22 13:41:52
  • 최종수정2024.05.22 13:41:52

단양장애인복지관이 마련한 장애인식 개선 작품 공모전 대상을 받은 단양중 2학년 도하연 학생의 포스터.

[충북일보] 단양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0일 장애인식 개선 작품 공모전 우수작품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학교 내에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학생들의 작품을 격려하고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 모두가 자기 생각과 감정을 작품에 담아 장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표현했다.

총 100 작품의 포스터가 출품됐으며 이 중 35편을 엄선해 우수작품으로 선정, 시상했다.

우수작품 중 단양중학교 2학년 도하연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대가초등학교 3학년 노윤하 학생과 일반부에서 김주영씨가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작품은 뛰어난 구성력, 그리고 포스터의 글씨와 묘사 방법, 회화기법을 강조해 내용을 돋보이게 했으며 포스터 자체가 아주 우수했다는 심사위원들의 평을 받았다.

그 외에 입상작에서도 학생들 각자 특유의 방법으로 장애인들에게 애정 어린 시선과 포스터 그림 자체에서 더 발전시켜 나가야 할 부분들(구도 등)을 강조하는 부분이 완성도 있게 잘 이끌어간 훌륭한 작품들이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분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두고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러한 노력이 모여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들이 더욱더 존중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수상자 발표는 단양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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