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적성면 청년회, 경로당 방충망 교체 봉사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름 나기에 큰 도움

  • 웹출고시간2024.05.22 13:44:42
  • 최종수정2024.05.22 13:44:42

단양군 적성면 청년회 회원들이 지역 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찾아 방충망을 교체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적성면 청년회가 지역 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와 해충으로부터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 21일 방충망을 교체했다.

이날 15명의 청년회원은 아침 일찍부터 경로당 및 마을회관 15개소를 방문해 낡은 방충망을 수리하고 교체했다.

이춘우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당의 낡은 방충망을 교체해 지역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적성면 청년회는 1990년에 결성해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쌀, 화장지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연탄 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면을 대신해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방충망을 교체한 적성면 청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면에서도 마을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차장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