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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유승훈 안전총괄과장, 국가재난관리유공 대통령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4.06.03 10:44:09
  • 최종수정2024.06.03 10:44:09

충주시 유승훈(오른쪽) 안전총괄과장이 국가재난관리유공으로 대통령상을 받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이 재난예방·대응·복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재난관리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충주시는 기록적인 폭우와 괴산댐 월류로 큰 피해가 우려되자 인명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히 대피를 명령해 인명피해를 예방했다.

또한 관내 호우피해 현황을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490억원의 피해 복구비용을 확보했으며,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원해 생계안정에도 힘을 보탰다.

유승훈 과장은 "전 직원들의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대처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호우피해 우려지역 사전점검 등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피해 발생 시 관계기관과 유기적 체계를 구축해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 수안보 외국인 관광객 버스전복사고 때도 신속한 수습과 행정지원으로 주한 이스라엘대사의 감사인사를 받는 등 각종 재난에 적극 대처해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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