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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누리야시장 개장, 자유시장누리센터 주차장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먹거리 선정
다양한 행사·이벤트 마련

  • 웹출고시간2024.06.03 10:47:39
  • 최종수정2024.06.03 10:48:27
[충북일보] 충주시는 원도심의 야간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누리야시장을 오는 7일부터 새롭게 개장한다.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누리야시장은 7일 개장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 반부터 밤 9시까지 자유시장 누리센터 주차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새롭게 개장하는 누리야시장은 유명 인플루언서(참PD)를 활용해 지난 4월 유튜브 홍보 콘텐츠를 이용한 전국 단위 매대 모집과 시민들의 참여를 통한 사전 품평회 등을 거쳐 총 11명의 매대 사업자를 모집했다.

닭꼬치와 핫도그, 탕후루 등 기존 야시장의 보편적인 메뉴들 외에도 파스타, 치킨가라아게, 폴드포크, 냉제육 등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특색 있는 먹거리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야시장 운영 기간 중 월 1회는 '참PD와 함께하는 누리야시장'을 진행해 참PD를 비롯한 유명 유튜버들이 참여, 라이브 방송으로 함께하는 등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시는 각종 이벤트 및 체험, 문화 공연 등과 어우러져 고객들이 원도심의 야간을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주말 저녁 누리야시장을 찾아와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를 함께 하길 바란다"며 "누리야시장의 매력을 통해 충주 원도심 상권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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