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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아리바이오H&B, 베트남 200만달러 수출 협약

베트남의 NTD 헬스케어와 상호 협력 강화 약속

  • 웹출고시간2024.06.04 14:06:08
  • 최종수정2024.06.04 14:06:08

제천 아리바이오H&B 이정옥(왼쪽) 대표가 베트남 NTD 헬스케어와 20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회원인 아리바이오H&B가 지난 2일 베트남의 NTD 헬스케어와 약 28억원(20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2024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VIPREMIUM) 행사는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렸으며 아리바이오H&B는 우수한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NTD 헬스케어와의 이번 MOU 체결로 베트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제품을 제공할 기회를 얻었다.

아리바이오H&B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NTD 헬스케어는 베트남에서 주요한 헬스케어 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아리바이오H&B의 제품을 베트남 전역에 공급할 예정이며 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상호 협력을 강화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리바이오H&B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전시회와 행사를 통해 글로벌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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