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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충청대, 보안침해사고 예방 합동훈련 실시

디도스(DDoS) 공격대응 모의훈련

  • 웹출고시간2024.06.06 14:36:12
  • 최종수정2024.06.06 14:36:12

KT보안전문가가 디도스(DDoS) 공격 시나리오에 따라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충북일보] KT 충남·충북광역본부는 최근 충청대학교와 '학내망 서비스 생존성 확보·핵심시설 보안강화'를 위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웹 서버에 대한 공격 탐지 난이도와 대규모 디도스(DDoS) 공격에 의한 보안 위협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단계적 대응전략 점검을 위해 진행됐다.

이들은 공격 규모와 심각도에 따른 단계적 대응방안을 점검하고, 핵심 ICT 시설에 대한 보안 상태를 점검했다.

훈련 과정은 KT 충남·충북광역본부의 보안전문가가 디도스 공격 시나리오에 따라 충청대학교의 서버와 네트워크 시설을 모의 공격하면 충청대는 공격을 인지·분석한 후 보안 장비를 통해 차단하고, KT 관제센터와 협업해 공격성 트래픽을 완전히 차단·소멸시켜 네트워크를 정상화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은 "KT와 함께 충청대의 보안 대응체계 점검과 취약점 진단을 통해 개선 전략을 수립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훈련이었다"며 "향후에도 KT와 임직원 피싱메일 훈련 등을 통해 보안 수준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식 KT 충남·충북ICT기술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B2B·B2G 고객에 대한 보안 대응체계 점검을 통해 안전한 네트워크 구축과 운용을 돕는 것은 물론, KT의 AICT 기술을 통해 고객의 AX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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