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충북 장애인미술대전' 개최

장애인 문화예술 저변 확대

  • 웹출고시간2024.06.20 14:46:12
  • 최종수정2024.06.20 14:46:12

충북 장애인미술대전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충북일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2024년 충북 장애인미술대전'을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미술대전은 장애인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비대면과 대면 경연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전에는 100여명의 장애인 예술인들이 참가했다.

비대면 경연은 민화 부문으로, 대면 경연은 서예, 발달장애인 회화, 발달 외 장애인 회화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민화 부문 수상자들은 대면 경연에도 참가해 공동 작품을 완성하며 교류의 장을 가졌다.

수상작들은 향후 충북 도내에서 순회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이승한 관장은 "장애인 예술인 양성과 활발한 활동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미술대전은 복권기금 지원으로 이뤄졌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