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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술연맹, 제3차 TSG 국제포럼서 전통무예 학교 도입 성과 발표

  • 웹출고시간2024.06.25 14:55:32
  • 최종수정2024.06.25 14:55:32
[충북일보] 세계무술연맹이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3차 TSG(전통스포츠와경기) 국제포럼'에 참석해 전통무예의 학교 정규교육과정 도입을 위한 성과를 발표하고 국제적 인식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47개국 70개 연맹회원을 대표해 참석한 정화태 총재는 "청소년들이 전통 무예를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글로벌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연맹의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정 총재는 한국 전통무예 택견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문화동반자사업 △유네스코 등재무술진흥위원회 국제회의 △무예문화교류주간 △청소년무예체력인증 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번 포럼에는 유네스코 TSG전문가와 13개국의 전통스포츠 전문 및 연구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계적 관점에서의 전통스포츠 및 경기 경험을 통한 교육과 연구의 발전'을 주제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세계무술연맹은 2002년 충주에서 설립된 국제민간기구다.

2009년 유네스코 인문사회과학 체육스포츠 분야 공식협력 NGO, 2010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정부간위원회 자문기구로 승인받아 활동하고 있다.

포럼의 자세한 내용과 녹화 영상은 유럽전통스포츠게임협회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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