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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대금 연동제 현장안착 방안 모색

충북중기청, 동행기업·공공기관 대상 간담회

  • 웹출고시간2024.06.25 15:40:06
  • 최종수정2024.06.25 15:40:06

충북지역 납품대금 연동제 현장안착 간담회가 25일 오후 청주 청원구 오창읍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정선욱(왼쪽 여섯 번째) 충북중기청장, 임형택 (왼쪽 다섯 번째)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 등 참석자들이 성공적인 제도 정착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5일 오후 청주 청원구 오창읍 충북중기청 2층 중회의실에서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 공공기관, 경제 관련 협회·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연동제 시행 후 이행 과정에서 발생한 현장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연동제를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연동제 동행기업들은 연동계약의 원활한 체결·운영을 위해 기업이 관련 절차를 숙지하고 계약 대상 원재료의 가격변동 현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교육·정보제공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수탁기업이 납품하는 물품 등의 제조에 사용되는 주요 원재료의 가격이 변동하는 경우 그 변동분에 연동해 납품대금을 조정하고 약정서에 기재해 그 내용에 따라 납품대금을 조정·지급하는 제도다.

정선욱 충북중기청장은 "납품대금 연동제가 시행된 지 9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현장에서 제도에 대한 이해·적용에 어려움이 존재하는 실정"이라며 "충북에서 납품대금 연동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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