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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연수동지사협, 저소득 아동과 쿠키 만들기 체험

  • 웹출고시간2024.08.21 10:14:22
  • 최종수정2024.08.21 10:14:22

충주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이 쿠킹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저소득층 가정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쿠킹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쿠키 반죽을 만들고 직접 구워 친구들과 나눠 먹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현수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여름방학을 맞아 들떠있는 아동들에게 이번 체험의 기회가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철 연수동장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쿠킹테라피 사업이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동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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