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박종국)는 지난10일 오전 11시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용당저수지에서 유관기관단체장 및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풍년을 기원하는 '통수식' 을 가졌다.용당저수지는 사업비 270억원을 투입, 2010~2014년까지 둑높이기 사업을 통해 당초 저수량 446만5천㎥ 보다 55% 246만5천㎥가 증가한 693만㎥ 의 농업용수를 확보, 농업용수 부족지역인 충주시 주덕읍 제내리와 신양리 110ha의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갈수기 하천 유지수 확보로 농촌 생태환경 기능을 보강했다.충주제천단양지사는 이날 통수식을 시작으로 관내 농업생산기반 시설물 265개소(저수지 36개, 양수장 32개, 취입보 166개 등)가 본격 가동돼 충주시·제천시·단양군 일원 5천351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 공급이 시작됐다. 박종국 지사장은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각종 풍수해에 대비한 재해 대응체계를 구축, 각종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급수기간 동안에 영농대책상황실을 운영,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해 올해 고품질 쌀 생산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어려운 농업인의 부채증가와 태풍 등 각종 재해로 인해 일시적 경영 위기에 처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의 부채를 해결하고 계속해 농사를 짓게 하는 지원 사업이 올해도 계속된다.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박종국)는 농지은행사업 중 농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경영회생지원사업'의 확대를 위해 올해 2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적극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자연재해나 부채 등으로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의 농지와 농업용 시설을 농지은행이 매입, 부채를 갚은 후 자신의 농지를 다시 임차 영농하면서 7년(최장10년)이내 아무 때나 경영여건이 회복되면 되살 수 있는 환매권을 보장해 경영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신홍섭 농지은행 부장은 "경영회생 신청대상자는 자산대비 부채비율이 40% 이상인 농업인으로서 금융기관에 부채금액이 3천만원 이상이거나 최근 3년 이내에 농업재해 연간 피해율이 50% 이상인 농업인 중 2주택, 상가, 골프·콘도회원권 보유 등 지원제외 사유만 없다면 신청이 가능하여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에게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문의 및 신청은 한국농어촌공사 (대표전화 1577-7770)나 충주제천단양지사(043-841-3023)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박종국)는 설명절을 맞아 13일 충주시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러 나온 농업인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농지은행 리후렛과 물티슈를 나줘주며 '농지은행사업 및 농지연금, 경영이양직불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박종국 지사장은 "농지연금이 100세 시대 복지정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고령화된 농어촌에 새로운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이라며 "농지연금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농지연금 가입신청 및 농지은행사업 문의사항은 전국 어디서나 1577-7770번으로 전화하거나 한국농어촌공사 ( www.fplove.or.kr)나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043-841-3020∼3023)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박종국)는 설 명절들 앞두고 나눔 문화 확산 및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13일 오후 1시 충주시 동량면의 충신 노인요양원을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고 복지관 내부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박종국 지사장은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경영 실천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챙기고 돌아보는 계기로 삼자"며 "봉사활동 기회가 될 때마다 인적, 물적 자원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박종국)는 "올해 농지은행사업을 지난해 사업실적 43억원보다 53% 증가한 66억원을 확보해 2030세대, 전업농(쌀.밭.과수) 등 농업인과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을 위한 농지연금사업과 경영이양직불사업 등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주로 농업경쟁력 제고 및 영농규모화 확대를 위한 영농규모화사업에 18억원, 농지시장 안정화를 위한 농지매입비축사업에 11억원, 부채농가의 경영회생을 지원하는 경영회생지원사업에 28억원, 경영이양직불사업 및 농지연금사업에 9억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령농업인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농지연금은 고령농업인이 보유한 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을 지급받으면서 직접 농사를 짓거나 임대도 가능한 사업으로, 농촌에서 거주하는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고령농업인의 안정적 노후를 위한 경영이양보조금은 65∼74세의 고령농업인이 한국농어촌공사로 소유농지를 매매 혹은 임대차 등을 통해 경영이양할 경우 면적에 따라 매월 최대 50만원(2ha)의 보조금을 75세까지 지급받게 된다.한편 영농규모화사업 논 지원단가 상한은 1998년부터 3.3㎡당 3만원으로 고정되었으나, 올해 3만5천원으로 지원단가를 인상함으로써 영농규모 확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보다 향상된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기타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한국농어촌공사충주·제천·단양지사 농지은행부(043-841-3020~3), 또는 농지은행(1577-777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박종국)는 27일(화) 오전 10시 지사직원과 지역주민, 수질협의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 앙성면 지당리 복성저수지, 앙성면 목미리 목미저수지에서 '내고향물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저수지 얼음낚시객들이 무단방치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으로 저수지와 마을주변에 버려진 일회용 용기, 빈병, 폐비닐 등을 수거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저수지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수질 관리와 농촌환경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내고향물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는 지난4월 12일 통수식을 시작으로 9월30일까지 ‘농업용수관리 자동화시스템’ 운영을 통한 영농급수를 마무리했다.‘농업용수관리 자동화시스템’은 저수지, 양·배수장, 수문 등 농업기반시설에 정보통신기술(IT)을 활용, 중앙관리소에서 원격측정·원격제어가 가능토록 한 물관리시스템이다.현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관내 3개시·군(충주시,제천시,단양군)에 양수장 17개소, 저수지 9개소, 평야부 수문 20개소등 총 46개소를 운영중이며, 특히 올해부터 ∼2015년까지 22억7천300만원의 공사비를 투입, 주요시설 22개소에 대한 자동화 사업을 추진중이며, 이사업이 마무리되면 관내농업기반 주요시설 100%에 자동화시설이 구축되는 전국 최초의 지사가 된다.정용희 지사장은 “농업용수관리 자동화시스템 구축으로 용수 13.4%, 전력료 13.6%등을 절약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한·수해 예방이 가능해져 대 농민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는 극심한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저수율이 감소함에 따라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농업용수 확보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충주지사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충주지역 강수량은 192㎜로 전년(429㎜) 강수량의 44.7%에 불과하고 충주관내 저수율도 48.3%(도내 44.6%)로 가뭄이 심각한 상황이다.이에따라 충주지사 직원들은 가뭄 장기화를 대비해 일별 가뭄 상시 모니터링(관심, 주의, 경계, 심각)을 실시하고, 저수율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는 간이양수장을 설치해 1km 상류에서부터 용수를 공급하고 대형관정 및 하천 준설 등을 통해 한 방울의 물이라도 농업용수를 찾기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가뭄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또 충주지사는 상습 한해지역의 항구적인 용수확보를 위해 노은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업을 추진해 내년에 준공예정이다.특히 다가올 태풍등 풍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 점검과 정비도 철저히해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는 고령화되는 농촌 인력에 대비하기 위해 신규 창업농이나 귀농인 등 젊은 농업인에게 농지를 지원해주는 ‘2030세대 농지지원사업’의 2014년도 대상자를 이달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신청을 받아 선정한다고 밝혔다.2030세대 농지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지에 한하여 농지매매는 년리 1%, 최장 30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선정후 5년간 5ha(소유 및 임차 농지 포함)까지 지원받게 된다신청은 만20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2014년도의 경우 1994년 1월 1일 ~ 1975년12월 31일 사이 출생자)인 자로서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을 하고자 하는 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농업계 학교 졸업자는 44세 이하인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지원에 관한 사항은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043-841-3022) 로 문의하면 된다.농어촌공사는 앞으도 젊은 귀농인 및 농업인의 농업·농촌 조기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는 2014년도 농지연금사업비 3억2천만원을 확보, 농촌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농지연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연금 가입연령 완화 및 가입비폐지’ 등의 내용을 담은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시행령·시행규칙’을 9일 개정·공포했다. 개정 법률에 따르면 고령농업인에 대한 노후생활 지원 강화를 위해 농지 소유자가 만 65세 이상이면 농지연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됐으며, 가입비 폐지도 명문화했다. 기존에는 부부 모두 만 65세 이상인 경우에 한해 농지연금에 가입할 수 있었지만 이제부터는 다문화가정 등 부부간 연령차가 큰 경우에도 농지연금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다만, 신청 당시에 배우자의 연령이 만 65세 미만인 경우에는 농지연금 승계자격이 없어진다.. 또한, 담보농지 가격의 2% 이하에서 가입비를 징수할 수 있도록 하던 조항이 삭제돼 연금 가입농가의 부담이 경감됐다.농지연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1577-7770) 또는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043-841-3021)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는 25일 오전 10시 충주시와 제천시,단양군 등의 관계자와 농업관련단체 및 농업인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관리현장설명회 및 안전관리교육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의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물관리요령을 숙지하여 시설물관리에 만전을 기해 양질의 농업용수공급으로 고품질 식량생산에 기여코자 마련됐다.이날 농어촌연구원 이원규 부이사장이 ‘수리역사로 보는 생산기반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정용희 지사장은 “영농 급수기(4~10월) 관내 저수지와 양수장, 용·배수로의 철저한 관리와 안전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해 농업인의 안전영농 실현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는 10일 충주시 신니면 내포마을에서 지사 직원과 마을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마을 환경정화 및 경관개선을 통해 농촌활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농촌마을 가꾸기’행사를 가졌다.이날 참여자들은 마을앞 도로 주변에 가자니아, 크리산세모 , 팬지등 다양한 종류의 꽃을 심었다.정용희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의 활력을 불어 넣을수 있는 다양한 사업추진과 행복나눔 활동을 전개해 행복한 농어촌을 건설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는 10일 오전 11시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용당저수지에서 유관기관단체장 및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풍년기원 통수식’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통수식은 충주시 신니면과 주덕읍 일원 1천ha 농경지에 농업용수 공급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우리의 전통 농경문화 계승을 통한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 제례행사’와 올해 첫 물을 내리는 ‘수문개방식’을 진행한다.용당저수지는 둑높이기사업으로 당초 저수량 446만5천㎥ 보다 246만5천㎥의 농업용수를 추가 확보, 총저수량 693만㎥로 올해 부터는 농업용수 부족지역인 주덕읍 제내리와 신양리 110ha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 할 수 있게 됐고, 갈수기 내포천에 물을 내려보내 생태환경을 보존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통수식행사 후 충주지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한 내포마을 주민들과 녹색농촌체험관에서 저수지 주변 생태사업과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의와 내포천 주변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기념식수 식재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이날 통수식을 시작으로 영농 급수기 기간(4~10월) ‘영농대책상황실’운영, 농업인의 민원을 즉시 해결하고 관내 농업생산기반시설물(저수지, 양수장, 용·배수로)의 철저한 관리와 각종 풍수해 사전예방으로 안전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등 ‘고품질 쌀 생산’달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는 지난10일부터 오는 3월15일 까지 농업인의 고충과 민원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고객지원 센터’와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위한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고객지원센터’는 지역 농업인들의 급배수 관리, 농업시설관리에 대한 문제점이나 어려움을 대표전화(841-3030~4)로 문의시 즉시 현장을 방문하여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설치 운영하고 있다.또한 해빙기 안전점검은 관내 농업기반시설물 252개소(저수지36개, 양수장28개, 취입보166개, 농업용 관정 22개소)와 용·배수로 350km 및 농업용 수로교 등을 각 분야별(토목, 건축, 전기, 기계) 전문가를 편성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시설물은 즉시 보강조치하며, 노후시설물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인 영농급수를 위해 올해 시설물 유지관리공사 기간 내 보수 할 계획이다. 해빙기 점검기간 동안 야생조류 AI예방을 위한 예찰실시와 행락객이 많이 찾는 저수지에서는 안전캠페인 홍보 및 안전 관리원을 전담 배치하여 순찰을 강화했으며 시설관리원 80명, 용수관리위원 100여명과 비상연락망을 구축, 사고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 할 예정이다.정용희 지사장은 모든 업무는 현장 중심으로 추진, 농업인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설물 및 용수관리에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고 과학적 체계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수질관리로 지역농민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해 과학 영농과 고객만족 실현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는 올해 농지은행사업비 54억원을 확보해 2030세대, 전업농(쌀, 밭, 과수)등 농어업인과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위한 농지연금사업 ,경영이양직불사업등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주로 농업경쟁력 제고 및 영농규모화 확대를 위한 사업에 11억원, 농지시장 안정화를 위한 농지매입비축사업에 8억원, 경영회생지원사업에 27억원, 경영이양직불사업 및 농지연금시업에 8억원등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부채농가의 경영회생을 지원하는 경영회생지원사업 27억원 지원은 부채농가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된다.또한 고령농업인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농지연금사업도 3억원을 확보해 지원한다. 농지연금사업은 고령농업인이 보유한 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을 받으면서 직접 농사를 짓거나 임대도 가능한 사업으로 농촌에 거주하는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고령농업인의 안정적 노후를 위한 또하나의 사업인 경영이양직불 사업은 5억원을 지원한다. 경영이양보조금은 65∼70세의 고령농업인이 한국농어촌공사로 소유농지를 매매, 임대차 등을 통하여 경영이양 할 경우 매월 50 만원(2ha)의 보조금을 최대 75세 까지 지급받게 된다.기타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농지은행부( 043-841-3020∼2)에 하면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청주시 가경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청주점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4일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새단장을 통해 2030세대 잠재고객의 온·오프라인 멀티 쇼핑을 유도하고 프리미엄 고객 추가 유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청주점을 방문하는 고객 3명 중 2명은 자동차 방문 고객이다. 위치상 청주시 중심에 있어 복대1동과 산남동 등 비교적 원거리에 거주하는 고객들도 차량을 이용해 방문한다. 홈플러스는 청주점 상권 연령대가 2030세대 비중이 전체 지점 평균 대비 높은 점을 고려해 젊은 잠재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이를 반영한 리뉴얼을 실시했다. 간편식의 모든 것 '다이닝스트리트'와 보다 건강한 먹거리 '베터 초이스' 특화존 등이다. 매운맛 라면을 선호하는 2030세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라면 박물관'에도 변화를 줬다. 라면을 매운 정도에 따라 '매운맛 1~4단계'로 구분 진열해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홈플러스는 청주점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다양한 먹거리를 오픈 특가로 판매한다. '11Brix 당도선별 수박(9㎏)'은 1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