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8월말로 종료되는 '희망근로사업'의 연계로 지속적인 고용창출을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제공을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6일부터 12일까지 희망자 신청을 받아 300명을 선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녹색성장 촉진 및 지역공동체발전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충남 아산시는 13일까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232명을 추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자로 가구 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 원 이하인 자가 대상이다. 29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는 소득에 관계없이 정원의 20%를 우선 선발한다. 급여는 월 83만 원 수…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제천 지역 40대 연령층의 높은 실업률을 고려해 특정분야 진행요원의 경우 지원 자격을 40대까지 확대 모집하기로 결정했다.지난달 24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한방엑스포 운영인력은 지원자격이 기존 20~30대에 국한됐으나 안내 및 서비스 직종 등에 한해서 연령을 40대까지 확대하기…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대건)은 실업난 해소 및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를 위해 제5차 인력채용박람회를 16일 오후 2시부터 청주시 가경동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지하1층 교육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에서는 구인을 희망한 (주)유니더스 등 17업체가 참가해 구직자와 1:1 심층면접 및 상담을…
충북지역 기업들의 하반기 채용 계획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청주고용지원센터가 조사해 발표한 '사업체 고용동향특별조사'에 따르면 도내 사업체의 연말까지 채용 계획 인원은 1만1천74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월 1일~12월 31일)보다 111.6%가 늘어났다.사업장 규모별로는 300…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체에는 지역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가 없다는 구직자들과 일할 사람이 없다는 기업체간의 일자리 미스매치(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제천시…
충북여성 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가 괴산군과 함께 괴산여성회관에서 괴산군민을 대상으로 '괴산 여성취업 한마당'을 개최한다. 충북여성 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지난 9일 괴산 관내 구직자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취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기업에게는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고용노동부 청주고용노동지청 청주고용센터(소장 엄주천)는 취업을 준비중인 18세 이상 청소년 164명을 대상으로 "체험하며 내일을 꿈꾸는 취업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청주여상 등 충북지역 6개 전문계고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다.프로…
청주시는 지난 2007년 콜센터 투자유치 협약을 맺은 동부화재해상보험(주)이 최근 2층 센터를 확장함에 따라 여성 텔레마케터 80여명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성별, 나이, 학력 제한은 없으며 근무 조건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주 5일이다.희망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한 뒤…
청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유영경)가 주최한 여성직업페스티벌이 7일 오전 10시 청주 성안길 청소년광장에서 펼쳐진다.'출발~ 직업여행'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15회 여성주간을 기념해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소개하고 지역내 여성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다.이 자리에서는…
2010년 국가 기술 자격시험 필기 시험 원서 접수가 2일부터 시작된다.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정희택)는 오는 25일 시행되는 기술 자격시험 필기 시험의 원서를 오는 8일까지 접수한다.접수종목은 전기(산업)기사, 직업상담사 2급 등 80개 종목으로 인터넷(www.q-net.or.kr)으로만 접수가…
청주시는 '2010년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희망자를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접수받는다.신청자격은 사업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여야 한다.29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는 소득에 관계없이 사업별 정원의 20% 범위 내에…
15회 여성주간을 기념한 여성직업페스티벌이 다음달 7일 오전 10시 청주 성안길 청소년광장에서 펼쳐진다.청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유영경)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출발~ 직업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소개하고 지역내 여성 일자리 홍보를 위해 마련된다.이 자리에서는 최근 여성들의…
충북새일본부 진천군 취업정보센터에서는 진천지역 재취업 여성들이 겪고 있는 취업과정의 애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진천군과 함께 출발 생생일자리 행사'를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천군 여성회관에서 개최한다. 취업박람회 (출발! 생생일자리) 행사는 여성 구직자들이 구인 기업에 대한 정보 없이 면…
보은지역 여성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한 여성취업 한마당 행사'출발! 생생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23일 오후2~4시까지 보은군여성회관 2층에서 개최된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여성취업 박람회는 보은군여성회관(관장 구연견) 취업정보센터에서 지역 내 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행사를 통…
충주시는 여성의 취업 준비교육 및 사전 채용설명회를 통한 직장 적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오는17일 '2010년 여성취업 한마당 행사'를 갖는다. 충주여성문화회관(관장 김옥희) 취업정보센터는 지역 내 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행사를 통해 기업에게는 인력난해소를 돕고 구직자에게는…
지식경제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10 산업단지 채용박람회' 충청권 박람회가 24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이번 채용박람회는 '산업단지와 인력의 매칭으로 취업난 해소 지원' 이라는 슬로건 아래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행사다…
청주시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2010년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총 249명이며, 신청 자격은 부모 중 1명이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국내 대학교 재학생(재수생, 휴학생, 방통대생, 사이버대생은 제외)이어야 한다. 근무지는 도청과 시청으로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근무…
충남도는 대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 중에 道 본청과 사업소 등에서 행정사무 보조업무를 담당할 아르바이트 대학생 50명을 모집한다.근무기간은 7. 14일부터 8. 13일까지 23일간이며(주 5일 근무, 휴일 제외), 1일 32,88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이들은 행정 보조 근무 이외에 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도정현장…
대원대학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구인ㆍ구직여성들의 취업지원, 취업대비교육, 복지지원, 다문화가족취업지원 등 가사와 육아부담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지원을 전담하는 종합취업지원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2009년 제1회 여성취업정보박람회에 이어 지난 11일 오후2시부터 5…
증평군취업정보센터는 오는 9일, 10일 양일간 증평여성회관에서 증평 및 인접지역 기업들이 참여하는 '구직자들의 취업한마당 출발! 생생 일자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증평·괴산지역 10여개의 기업이 인재 채용을 위해 참여할 예정이며, 참여 기업들은 행사 당일 면접 등을 통해 100여명을 채용할…
연기군이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보다 많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0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을 받는다. 희망자는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자격증, 면허증, 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를 지참하고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에 공공근로사업 신청서를 6월 8일까지…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대건)은 충북도 및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청년실업난 해소 및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를 위해 '찾아가는 취업설명회와 채용박람회'를 27일 오후 1시부터 충주대학교 국제회의장(대학본부2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구인을 희망한 영성산업(주) 등 18업체가 참…
오송으로 이전하는 국책기관 덕에 충북지역 대학생들의 취업문이 활짝 열렸다.충북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질병관리본부가 공동으로 지역 우수인재 200여명을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18일 오후 2시부터 충북대 개신문화관 2층 세미나실에서 충청권 57개 대학(원) 보건의료분야 졸…
[충북일보] 청주시가 버스운수업체들의 요구들을 시 자체 판단만으로는 들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본보를 통해 "버스업체들의 요구 중 일부에 대해서는 수용할 여지도 있고, 또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밑작업도 준비중이었지만 나머지 부분에 대해선 시의회나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버스업체들의 주장에 대해 구체적인 반박자료도 제시했다. 버스업체들의 부채 증가 주요 원인이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초기 시의 무리한 노선 확충과 기사 채용 등의 요구때문이었다는 대목에 대해 시는 일부 업체들의 이같은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못을 박았다. 준공영제 시행 초기인 2021년에는 차량 증가가 없었을 뿐 더러 노선 개편으로 증차가 시행됐던 것은 2023년 12월이었다는 것이다. 또 1년 단위의 퇴직급여가 아닌 퇴직금은 운수업체의 부채로 시와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준공영제 시행협약서가 타 지자체와 비교해 운수업체에 제한사항이 많고 지원사항은 적다는 대목에 대해선 기존 시행지역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상세하게 협의한 결과 운수업체들과 시의 합의로 체결한 것일 뿐 오히려 타 지자체의 경우 개정 등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된 지 10년을 맞아 앞으로의 청주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바람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14년 7월 1일 청주시와 청원군은 통합을 이뤄냈다. 2024년 7월 1일이 꼭 10년 째 되는 날이다. 그동안 청주는 빛나는 발전을 이뤄냈다. 통합 초기 청주시의 인구는 84만1천982명으로, 현재는 그보다 3만4천271명이 늘어난 87만6천253명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의 많은 지자체들이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청주시의 인구는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는 셈이다. 재정규모 역시 크게 증가했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의 본예산은 각각 1조2천600억원, 5천700억원 정도로 두 기관을 합해 1조8천억원 언저리였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현재 청주시의 본 예산은 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3조2천300억원에 달한다. 특히 눈여겨 봐야할 대목은 고용률의 상승세다.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 이후 청주지역 고용률은 전국의 주요도시들의 평균을 월등히 웃돌게 됐다. 2014년 64%, 2019년 65.6%, 2023년 69.4%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청주시는 미
◇취임 2주년 소회와 주요 성과는 그동안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펼쳐왔다. 학교는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고, 학생은 스스로의 삶과 학습을 주도할 수 있도록 탄탄한 토대를 만들고 다졌다. 취임 후 2년은 충북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시기'였다.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었던,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공약 이행평가도 최고등급을 받았다. 2023년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도내 5개 지구가 선정돼 3년간 최소 1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학생 성장 기반을 단단히 다졌다. 학생들은 몸활동을 통한 기초체력 단련과 독서교육으로 마음 근육과 기초소양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기초·기본 학력을 기른다. 올해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후 모든 학습지원대상 학생 1대1 개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채움' 플랫폼을 통한 촘촘한 지원방안도 살피고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 충북형 정책을 수립했다. 교직원 단체의견 수렴과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계획',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정책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