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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04 13:55:16
  • 최종수정2024.06.04 13:55:16
[충북일보] 옥천군의 새로운 평생교육을 담당할 평생교육원 건립사업이 속도를 낸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옥천군 평생교육원 건립사업' 일반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민선 8기 황규철 군수의 공약인 평생교육원은 충북도 4단계 지역 균형 발전사업의 하나로 옥천읍 장야리 236번지 일원에 18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전체 면적 3천400㎡) 규모로 2027년 준공할 예정인 사업이다.

일반설계 공모 마감 시간은 오는 7일 오후 5시며, 군청 회계과 공공 건축팀에 신청서를 내야 한다.

군은 9월 말 심사를 거쳐 10월 초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설계 공모 내용은 군 누리집, 조달청 나라장터, 건축 행정 시스템 세움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 군수는 "부족한 평생교육 공간을 확충해 군민의 교육 욕구를 충족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평생교육원을 내실있게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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