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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2회 단양군 가족 축제' 성료

지역주민 350여명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즐겨

  • 웹출고시간2024.06.04 14:13:30
  • 최종수정2024.06.04 14:13:30

'제2회 단양군 가족 축제'에 다양한 축하공연이 열려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가족센터가 지난 1일 단양군 다목적체육관 온달관에서 지역 주민 350여명과 '제2회 단양군 가족 축제'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청소년 댄스동아리인 위즈덤의 공연을 시작으로 94세 장봉학 어르신과 14세 한비 학생의 가족으로 구성된 장비밴드의 축하공연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장봉학 어르신의 하모니카 연주는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고 '가족사진'을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이 열려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시간을 만들었다.

이어 2부로 나눠 진행된 명랑운동회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풍선으로 만들 포토존과 경품추첨이 재미를 더해 가족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축제는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단양군 각계각층 기관·단체 40여 곳의 많은 격려와 응원으로 더욱 성대한 행사로 치러졌다.

김미정 센터장은 "가족들의 웃음이 가득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지역 내 기관·단체의 도움으로 행사를 성대하게 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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