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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 생신 축하

품안애(愛) 나눔 사업으로 10명 선정 연중 운영

  • 웹출고시간2024.06.06 13:08:52
  • 최종수정2024.06.06 13:08:52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생신을 맞은 어르신과 친구들을 초대해 푸짐한 생일상을 대접하고 합창으로 축하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홀로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 10명을 선정해 탄생 축하 사업을 펼친다.

위원들은 지난 4일 첫 번째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어르신과 친구들을 인근 식당에 초대해 푸짐한 생일상을 대접하고 합창으로 축하했다.

이날 어르신은 평소 아껴뒀던 고운 옷을 꺼내 입고 오늘의 주인공답게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 어르신은 "평소 같았으면 혼자 적적한 생일을 보냈을 텐데 이번 생일은 고마운 이들이 함께 축하해 줘 정말 행복하고 꿈만 같다"고 고마워했다.

김영길 민간위원장은 "어르신이 많은 사람에게 생신 축하를 받고 환하게 웃으시니 마음이 뭉클하면서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홀몸 어르신들이 소외감 없이 지역 이웃의 따뜻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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