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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김병국 청주시의장, 현충일 충혼탑 참배

  • 웹출고시간2024.06.06 14:25:59
  • 최종수정2024.06.06 14:25:59

5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병국 청주시의장이 6일 현충일을 맞아 충혼탑을 참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사직동 충혼탑 광장에서 진행된 추념식에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했다.

이 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수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흘린 값진 피와 땀으로 세워졌다"며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며 일상 속 보훈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의장도 시의원들과 함께 추념식에 참석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많은 것들은 호국용사들이 나라를위해 온몸으로 버텨내신 상처와 희생 위에 만들어졌다"며 "가슴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뜻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과 동시에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분향, 추념사·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추념식에는 청주지역 기관·단체장들을 비롯해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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