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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 선배들 숭고한 호국정신 기렸다

6.25전쟁에 121명 참전 … 현충일 추념식 거행행

  • 웹출고시간2024.06.06 14:37:49
  • 최종수정2024.06.06 14:37:49

청주고등학교가 5일 '제69회 현충일 및 6.25 참전 동문 호국영웅 추념식'을 거행하고 있다.

ⓒ 청주고등학교
[충북일보] 청주고등학교는 5일 '제69회 현충일 및 6.25 참전 동문 호국영웅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학생회 임원, 교직원 등 100여 명은 교정에 세워진 '6.25 전쟁 참전 호국영웅 명비' 앞에서 선배들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헌시를 낭송한 이영인(2학년) 학생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들의 거룩한 정신을 받들어 평화통일의 역군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말했다.

6,25전쟁 당시 청주고 출신 121명이 참전했다. 청주고는 이를 기리기 위해 2017년 11월 '6.25전쟁 참전 호국영웅 명비'를 교내에 건립하고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추모행사를 열고 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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