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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예술고 '학교문화 책임 규약 선포식'

학생, 교사, 학부모 상호 존중·안전한 학교 조성 약속

  • 웹출고시간2024.06.06 14:39:40
  • 최종수정2024.06.06 14:39:40

충북예술고등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가 5일 '학교문화 책임 규약 선포식'을 하고 있다.

ⓒ 충북예술고등학교
[충북일보] 충북예술고등학교는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 3주체'가 모여 '학교문화 책임 규약 선포식'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책임 규약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구성원들 간 상호 존중하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교육 3주체의 약속문이다.

충북예술고는 학생 자치회를 중심으로 간담회, 학급회의, 대의원회의, 설문조사 등을 거쳐 규약문을 제정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학생 대표, 학부모 대표, 교사 대표는 규약을 성실하게 이행하며 상호 존중 문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충북예술고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캠페인과 칭찬 릴레이 등 다양한 상호 존중 활동을 이어간다.

조명건(3학년) 충북예술고 학생회장은 "교육 3주체가 민주적인 소통을 통해 규약문을 작성하는 과정이 의미 있었고, 학교문화는 스스로 만들어 가야한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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