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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 제천시 중앙동 벤치마킹

운영 사례 및 발전 방향 공유와 청풍호 일원 관광

  • 웹출고시간2024.06.20 13:01:33
  • 최종수정2024.06.20 13:01:33
[충북일보]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 40여 명이 20일 벤치마킹을 위해 제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이들을 환영하기 위해 이나경 동장을 비롯해 지형일 주민자치위원장 등 양 기관 주민자치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환영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꽃다발 증정식을 시작으로 간단한 환영 인사와 답사, 현황소개, 홍보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주민자치협의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지형일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이 그간 주민 자치 운영 사례 및 발전 방향을 공유하며 의미를 더했다.

양 기관은 마지막 행사로 문화의 거리(달빛정원) 일원에서 우호를 다졌으며 중앙동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도 홍보했다.

이날 행사를 마치고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원들은 청풍호반 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 등 청풍 일원 관광지를 방문했다.

지 위원장은 "이천시 대월면에서 많은 분이 오셔서 주민 자치에 관한 좋은 말씀도 나누고 주요 관광지도 방문했다"라며 "앞으로도 중앙동과 제천시를 홍보하는 민간 요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나경 중앙동장은 "이번 방문으로 이천시 대월면과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 시정 행사를 홍보할 수 있었다"라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양 기관 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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