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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농림지 돌발해충 협업 방제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해 기관별 공동 노력

  • 웹출고시간2024.06.20 13:05:39
  • 최종수정2024.06.20 13:05:39

국유림관리소와 군 산림녹지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방제 장비 5대를 동원해 대강면 용부원리 산 66-1 등지에서 방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19일 농림지 돌발 해충 협업 방제를 했다.

군은 최근 기후변화 개방화로 돌발병해충 다발생에 따라 선제 대응을 위해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해 기관별 협업 방제에 나섰다.

이날 국유림관리소 직원 6명과 군 산림녹지과 8명, 농업기술센터 3명 등 17명은 방제 장비 5대를 동원해 대강면 용부원리 산 66-1 일원 등 4필지에서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을 방제했다.

군 관계자는 "국·사유림을 오가며 발생하는 병해충의 특성상 적기 방제를 위해 관계 기관 간 협업 방제가 중요하다"며 "병해충으로 인한 농지 피해 예방 및 산림 보호를 위해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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