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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태면지사협, 복날 맞아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

  • 웹출고시간2024.07.11 14:25:47
  • 최종수정2024.07.11 14:25:47

소태면지사협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삼계탕을 만들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소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일 복날을 맞아 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소태문화회관에서 사회복지명예공무원으로 구성된 지사협 위원들은 직접 삼계탕을 준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위원들은 음식 전달과 함께 대상 가구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점검하는 등 안부 확인도 병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기업들의 후원도 이어졌다.

명진개발에서 베지밀 200팩, 소태막걸리에서 막걸리 400병, 무지개 농장에서 계란 200판을 기탁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창수 위원장은 "복날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소태면장은 "복날을 맞아 좋은 행사를 개최한 지사협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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