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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복야외수영장 개장 일주일간 4천400명 몰려

워터캐논·워터슬라이드 등 다채로운 놀거리 확충 성과

  • 웹출고시간2024.07.30 10:56:18
  • 최종수정2024.07.30 10:56:18

세종시 고복야외수영장을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즈릭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다채로운 물놀이 시설을 확충한 세종시 고복야외수영장이 개장 1주일 만에 4천400명의 이용객이 몰리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 세종시에 따르면 고복 야외수영장은 여름철 세종시의 대표 물놀이 명소로, 지난해는 총 2만4천770명이 찾아 시민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오고 있다.

시는 올해 고복야외수영장 시설 보강을 했다. △워터·에어슬라이드 △에어바운스풀 △에어돔그늘막 △체온유지풀 등 다채로운 놀거리를 확충했다.

새로 설치된 워터캐논은 방문객들에게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무더위를 날리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며 폭염 무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고복야외수영장은 다음 달 19일까지 운영되며, 세종시 통합예약시스템(onestop.sejong.go.kr/)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세종시 시설관리사업소 체육시설과( 044-301-3322)로 하면 된다.

정희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세종시 여름철 대표 물놀이장인 고복야외수영장 개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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