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북부보훈지청, 모두의 보훈 실천

혹서기 대비 독거 재가 복지대상자 위문

  • 웹출고시간2024.07.30 14:47:14
  • 최종수정2024.07.30 14:47:14

충북북부보훈지청 강성미 지청장과 새내기 보훈 공무원이 지역 내 재가 복지대상자 중 독거 국가유공자를 특별위문하고 있다.

ⓒ 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일보] 국가보훈부 충북북부보훈지청이 지난 29일 혹서기를 대비해 지역 내 재가 복지대상자 중 독거 국가유공자를 선정해 특별위문을 했다.

강성미 지청장과 새내기 보훈 공무원들은 집중호우와 이어지는 불볕더위로 인해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독거 6.25 참전유공자 등 보훈 가족을 찾아가 여름 이불과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소통했다.

올해 99세로 독립유공자 유족이신 하모 어르신은 "더운 날씨와 장마 때문에 바깥 일상생활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보훈지청에서 직접 방문해 줘 큰 위로가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