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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성수기 운영

여름 성수기 맞아 지역민과 관광객 볼고리 증진

  • 웹출고시간2024.08.05 12:50:40
  • 최종수정2024.08.05 12:50:40

단양 수양개전시관을 방문한 유네스코 지질공원 평가단.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을 오는 13일까지 정기휴관 없이 운영한다.

이번 운영은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지역주민과 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관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며 매주 화요일은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전시관은 1983년 충주댐 수몰지구 문화유적 발굴조사의 하나로 발굴을 시작해 중기 구석기시대부터 마한 시대까지의 문화층에서 발굴된 수양개 유적의 유물 등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수양개 유적은 우리나라 후기 구석기시대 석기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유적으로 2만 년을 전후한 시기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나타나는 구석기 공작의 유물들이 복합적으로 발굴된 유적이다.

군 관계자는 "인근에 단양군의 야간 관광명소인 수양개빛터널과 연결돼 있어 전시관을 관람하고 관광지도 방문해 보시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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