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근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단양군 또래 상담 연합캠프'를 1박2일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또래 상담 연합회 구성 및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 내 또래 상담자 간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상담자로서의 소속감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래 상담자들은 다양한 팀 강화 활동과 토론 세션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상호 교류의 중요성을 배웠다. 선배와 후배 또래 상담자 간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활동 정보와 경험을 나누고 유대감을 쌓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았다. 참가한 한 또래 상담자는 "이번 캠프로 많은 친구와 깊은 유대감을 쌓을 수 있었고 선배들의 경험을 들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또래 상담자로 자부심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또래 상담자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담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합캠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캠프를 지속 개최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청소년상담
[충북일보] 김문근 단양군수와 방병철 정무보좌관의 황금 인맥이 화제다. 제40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를 맞아 각계각층 유명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축하 메시지는 모두 출연료 없이 이뤄졌으며 김 군수와 방 보좌관의 넓은 인맥이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후문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이원종 전 충북도지사, 박춘섭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단양홍보대사 김연경 배구선수, 가수 박구윤, 개그맨 조세호, 야구선수 이대호, 정근우, 개그맨 임하룡 등 수많은 인사가 무려 '40'이라는 특별한 회차를 맞은 축제를 축하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드높였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웹소설 예비 창작인의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창작 컨설팅 프로그램' 교육생을 오는 6월 2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웹소설 작품 연재, 공모 등을 계획 중인 만 17세 이상(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지역 내 예비 장착인 10명이며 교육 신청은 제천시청 대표 홈페이지(소식·알림→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ninano@korea,kr)로 발송하거나 제천시청 미래정책과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반지로 세상을 흔들어', '너의 한을 말해봐'를 집필한 인기 작가 고경진(작가명 고갱) 멘토의 창작 강의(4회)와 함께 작품 컨설팅(20회)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6월 17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천시청 미래정책과(641-515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창작 컨설팅(웹소설 분야) 프로그램은 제천형 콘텐츠센터 '제천 창공' 특화사업으로 제천 창공에 입주한 웹소설 전문가와 예비 창작자를 연계한 현장 밀착형 교육을 통해 예비 창작인의 창작 능력 개발과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자 추진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급변하는 환경에서 디지털 소외계층 완화를 위한 '2024년 힐링디지털 문해학교'의 학습자를 공개 모집한다. '2024년 힐링디지털 문해학교'는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사용법 등 디지털 문해를 중심으로 수업이 이뤄지며 4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비문해자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생활 능력 향상,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교육부 '2024년 성인문해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700만원을 확보했다. 이달 28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경로당, 마을회관 등 고유번호증을 가진 단체대표가 5명 이상의 비(非)문해 교육생 모집 및 교육 장소 확보 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성인문해 디지털 학교'를 통해 비(非)문해자들의 소외감 해소 및 자긍심 회복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동체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비(非)문해자 없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홍보학습담당관실(641-5462) 문의 또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okjcedu.jech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법무부 제천준법지원센터가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독거노인, 저 강박증 및 기초생활수급권자 세대 등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사회봉사 국민 공모제를 운용하고 있다. 최근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홀로 생활하고 있는 노인가구가 많고,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저 강박증 및 기초생활수급권자 세대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졌다. 첫날 수혜자들은 "사회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삶의 질이 높아졌다"며 고마움을 표했으며 사회봉사 대상자들 또한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센터 박용만 소장은 "사회봉사 대상자들을 활용해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지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사용승인일부터 15년이 지난 낡은 공동주택 시설물을 유지·보수해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김문근 군수 공약사업인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설치 등 17개 단지를 신청했고 건축 분야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단양읍 두진아파트 등 13단지가 선정됐다. 선정된 단지에는 총 5억8천9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난해 대비 선정 단지 수는 7단지에서 13단지로 5단지가 늘었으며 예산은 3억6천400만원 증액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장애인 엘리베이터 설치 △누수가 발생한 옥상 방수 △도색이 벗겨진 건축물의 외벽 도색 등이다. 김 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군민들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며 "예산도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제천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용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진로체험(우리동네 공공기관 이리저리 산책하기-우·공·이·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 제천진로체험지원센터 활성화 사업 계획'의 하나로 제천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을 방문해 일일 직업체험 및 현장 인터뷰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20일 건강보험공단 제천단양지사(용두초 학생 72명 참가)를 시작으로 지난 24일 제천경찰서 및 제천소방서(두학초 29명 참가)에 이어 앞으로 4차례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제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해 지역 내 초·중 6개교 203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참여 공공기관 수를 늘리고 지원받는 학생 수가 늘어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공공기관 현직 직업인을 롤모델로 삼아 학생들이 꿈을 찾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도내 북부지역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수박 수영장' 뮤지컬을 관람했다. 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유치원 특색활동 '생각이 자라는 책 놀이터'와 연계해 그림책을 음악과 춤, 무용이 어우러진 종합 무대 예술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유아들은 어린이 뮤지컬 '수박 수영장'의 원작인 안녕달 작가의 '수박 수영장' 그림책을 읽고 기대감에 부푼 채 공연장에 도착해 음악에 맞춰 박수로 호응하고, 등장인물의 대사에 대답하고, 커다란 수박을 머리 위로 굴려보는 등 뮤지컬 속에 함께 어울리며 즐겁게 관람했다. 유아들은 "노래와 춤이 재미있었어요", "뮤지컬 관람할 때 지켜야 할 약속을 잘 지켰어요", "우리 유치원에도 수박 수영장이 열렸으면 좋겠어요", "그림책하고 비슷한 점도 있었고 다른 점도 있었어요"라며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담임 교사는 "이번 수박 수영장 뮤지컬 관람 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이 책에 관한 관심과 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단양읍 장미 터널에서 장미길의 향연 행사를 최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백산 철쭉제 기간 중 단양읍의 명소인 장미 터널에서 만개한 장미를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행사 등을 열어 오고 가는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서는 지역민과 단양을 찾은 관광객 400여 명이 함께 했으며 바람개비 길, 장미 포토존, 장미 손수건 만들기, 대형 새총 쏘기, 먹거리 장터 등 보고 먹고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외에도 갈대소리 색소폰, 단양 버스커즈 공연과 꽝 없는 뽑기 행사 등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더해져 방문객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점순 위원장은 "장미 터널은 단양읍 주민자치위원회와도 연이 깊은 곳"이라며 "위원들이 장미 터널 포토존과 바람개비 길을 꾸미고 행사를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장미와 함께 단양의 색다른 모습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가족센터 사랑운송 가족봉사단이 지난 25일 철쭉 HERO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오전 10시 단양생태체육공원 야구장을 출발, K워터 단양수도지사까지 왕복 3㎞ 구간을 걸으며 플로깅과 함께 아프리카 아이들이 처한 상황을 체험하고 나눔의 의미를 일깨우는 '미션 투 칠드런'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김승희 가족' 구성원들은 "행사를 통해 자연의 중요성과 환경 보전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사랑운송 봉사단을 통해 아름다운 단양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소백농협이 남서울농협과 범농협 도농협동 운동인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에 적극 나서 관심을 모았다. 남서울농협은 최근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3리 마을과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으며 김문근 단양군수는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을 어의곡3리 명예 이장으로 위촉했다. 이 사업은 도농 상생을 앞장서 실천해 오고 있는 농협과 지역 농촌 마을을 연결해 마을 숙원사업 등 실질적인 지원과 교류사업을 지속해서 이어가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남서울농협과 단양소백농협은 단양농산물 직거래와 무이자 선급금,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도농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도 남서울농협은 김치냉장고와 믹서기를 지원하며 어의곡3리 마을회관의 숙원을 해결해 주기도 했다.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은 "어의곡3리 마을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사업과 교류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은 문화가 있는 날 '파묘'를 무료 상영한다. 상영일은 29일 오후 2시, 오후 7시와 30일 오후 7시 30분이다.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되는 이번 영화는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다뤘다. 2024년 첫 1천만 관객을 돌파한 화제작이며 지금까지도 높은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력과 검은 사제들, 사바하 등을 제작한 장재현 감동의 연출력이 더해져 더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상진나루 계류장 일원에서 따뜻한 봄날의 하늘과 소백산에 활짝 핀 철쭉을 배경으로 열린 2024 단양 모토서프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가 무사히 마무리됐다. 대한모터서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단양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아시아 4개국 6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오픈, 스탁, 루키, 학생부 종목으로 열렸다. 총상금 480만 원 규모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예선전을 시작으로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 종목별 우승, 준우승, 3위를 선발해 트로피를 수여했다. 대회 결과 학생부 김용후 선수, 여자 루키 조혜언 선수, 남자 루키 김태중 선수, 여자 오픈 일본 Miki Tory선수, 남자 스탁 강상구 선수, 남자 오픈 김다운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모토서프를 배워 온 단양군민 4명이 이번 대회에 처음 참석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또 제40회 소백산 철쭉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24일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에서 모토서프 퍼레이드 공연을 펼쳐 단양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의 환성을 끌어냈다. 박원홍 대한모토서프연맹 대표는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선수단과 단양군 관계자분들께
[충북일보] 제천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지난 27일 한송초 학생들과 병설유치원 유아들이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경주를 그리는 마음'의 저자 김종민 작가를 초빙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 작가는 '경주를 그리는 마음' 그림책을 만들게 된 계기와 그림책 속 경주 문화유산에 관한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들려주었다. 학생들은 그림책 속 내용과 작가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보고 작가의 생각과 이야기에 대한 답변을 듣는 질의응답과 그림책의 장면을 따라 그리며 자신만의 '경주를 그리는 마음' 그림책을 만들어 보고 읽은 책에 작가의 사인을 받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겨울방학 때 경주 여행을 갔던 일이 기억났어요", "작가님과 함께 그림을 그려보아서 좋았어요", "작가님의 다른 그림책들도 읽어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담당 교사는 "작가님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눈 이번 시간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문학적 경험을 제공하고 책을 가까이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관련 행사를 추진해 학생들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의 민관이 단양군 발전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군은 지난 27일 군과 군의회·향토기업 간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에서 단양군 상생발전협의회 2024년 정기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한인호 성신양회(주) 대표이사, 김성직 ㈜지알엠 대표이사, 정구일 ㈜태경비케이 대표이사, 전근식 한일시멘트(주)·한일현대시멘트(주) 대표이사, 조계홍 (재)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연구소장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소속 근로자 '단양군 주소 갖기' 동참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지역 농특산물 활성화 방안 △(주)성신양회 노후 벽화 환경개선 협조 △충청북도지사의 관심 사업인 단양형 스마트팜 조성 등 군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성공적 추진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기업 대표들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등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김 군수는 "인구, 경제 등 지속되는 지역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군 상생발전협의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솔선이 매우 중요하다"며 "효과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교류에 계속해서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상생발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29일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을 펼친다. 매년 5월 31일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로 올해는 '담배 산업으로부터 우리의 미래세대를 지켜냅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연간 20만㏊의 삼림이 담배재배를 위해 사라지고 있으며 토양 비옥도를 고갈시켜 다른 작물의 재배도 어렵게 만든다. 이에 지구와 우리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금연이 꼭 필요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을 통해 금연 분위기가 확산하고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로 금연 실천율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641-3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6일 고려인 6가구 및 제천시민 6가구와 함께 제천시 재외 동포 지원센터에서 '고려인 동포와 하나 되는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앞서 센터는 지난 4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공모한 '지역 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년간 2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제천시 고려인 등 재외 동포 이주 정착 지원사업과 연계해 '고려인 가족과 함께하는 같이(가치) 있는 오늘! 맛있는 자원봉사'를 추진한다. 이는 △고려인 동포와 하나 되는 가족봉사단 발대 △제천시 기업연합 자원봉사단과 연계한 봉사활동 실시 △한국 및 고려인 문화 교류 체험행사 △지역 내 관광지와 연계한 숲 체험활동 등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제천시로 이주한 재외 동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고려인 등 이주민을 제천시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데 일조하며 장기적으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의 첫 시작으로는 '고려인 동포와 하나 되는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논하며 상호 소통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낯선 이주 환경 속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휴일인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적십자봉사관을 찾아 봉사자를 격려하고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식사를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 시장과 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시청봉사회, 나눔봉사회, 의림봉사회, 명심봉사회, 무지개꿈봉사회, TMA봉사회 회원 등 40여 명이 함께했으며 지역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 2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제공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 시장은 급식소를 방문한 시민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했다. 김 시장은 "매주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회원분들께 크게 감사드린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회장 남성렬)는 매주 토요일 적십자봉사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200여명을 대상으로 국수 나눔터 급식 봉사를 통해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제천
[충북일보] 제천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 근로 사업 대상자 19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하계 학생 근로 사업의 참여 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 중 1명이 주민등록상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 재학생이며 28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제천시청 홈페이지www.jecheo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형별로 특례 70명, 다자녀가구 40명, 읍·면 특례 22명, 특정 근무지 33명, 일반 31명을 선발하며 특히 이번부터 다자녀가구 대상자를 '자녀 2명 이상인 세대'로 변경해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각 선발 전형별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생 근로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일자리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및 생활비 마련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하계 학생 근로 사업에 최종 선발된 학생은 오는 7월 4일부터 31일까지 1일 4시간씩 근무하며 행사지원, 행정업무지원, 민원 안내, 환경 정리 등 다양한 업무를 맡게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변화와 혁신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군은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지방행정 여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단양군 정책자문단 정례회의를 최근 개최했다. 이 회의에는 김문근 군수와 최복수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단양군 주요 사업 홍보를 청취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군 정책자문단은 단양군 주요 정책 및 시책에 관한 자문과 의견을 제시해 군이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 회의는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제1호 사업인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과 2025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군 보건의료원 개원에 관한 홍보를 시작으로 군정 발전 방향을 위한 논의와 의견수렴 순으로 이어졌다. 위원들은 △문화·관광·체육 △지역경제·지역개발·균형발전 △농업·임업, 축·수산업 △복지·환경·보건·위생 분과별로 군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회의에서 단양군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제안과 의견에 항상 귀 기울여 군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사업과 논리를 적극 개발하겠
[충북일보] 단양군 청소년수련시설이 오는 6월 15일까지 지역 청소년(9∼24세)을 대상으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욕구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단양군 청소년수련관, 단양청소년문화의집, 매포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협력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수련시설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2024년 하반기 및 2025년 청소년 정책 수립과 시설 운영 방향성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분석된 자료로 청소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련시설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숙미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더 좋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 수련시설로 거듭나 청소년이 행복한 단양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단양군청소년수련관(420-3077), 단양청소년문화의집(421-1389), 매포청소년문화의집(421-1388)으로 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최근 단양노인복지관 이용대상자와 군 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충북안전체험관을 찾아 소방 안전 관련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단양지역 내 인구는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화재 취약계층 인구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단양노인복지관과 군 가족센터 이용대상자 40여 명을 모집해 각종 소방 재난에 대한 소방 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체험교육을 추진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화재 대피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완강기 체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용대상자들은 "이렇게 알찬 교육은 처음"이라며 "직접 몸으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교육이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석면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실태조사에 나선다. 실태조사는 2021년 조사 과정에서 빠진 건축물을 보완하고 건축물대장 외에도 현장 조사를 통한 슬레이트 신규 발굴에 중점을 둔다. 조사 결과는 슬레이트 건축물 실적관리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고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대장을 적극 활용하고 덧씌움지붕, 소규모 슬레이트 사용, 산지 위치 등으로 기존에 확인이 어려웠던 건축물을 최대한 빠짐없이 파악하기 위해 현장 직접조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사업은 70~80년대 지붕재로 집중 보급했던 석면 슬레이트의 위해성이 밝혀지며 석면 흩날림에 따른 국민 건강 피해를 막고자 주택 및 비주택 건축물 슬레이트 지붕재에 대해 철거 및 처리비용과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 비용 등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10억6천716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224동, 비주택 33동, 지붕개량 16동 등 총 273동에 대해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가 최근 '행복이 행복해지기 위해'를 집필한 채인선 작가를 초빙해 도서위원 학생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채 작가는 '행복, 평화, 자연' 등 학생들의 앞으로의 삶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들에 대해 현재의 이슈들과 함께 강의했고 학생들은 평소에 상상하지 못했던 내용을 알아가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여기에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설명을 상세히 해주며 다소 생소한 직업인 작가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담당인 정효헌 교사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를 해주실 작가님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며 "학생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철쭉제 개막일이었던 지난 24일에 맞춰 지역 내 전입 교직원 및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 교육과정 및 교사 교육과정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이해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단양의 역사, 문화, 환경, 지리, 지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활동에 지역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연수 강사로는 지역교육 과정을 오랫동안 실천하고 있는 한국호텔관광고 서주선 교장과 영춘중 박승룡 교장이 참여했다. 이날 구석기 시대 생활유적 금굴을 방문해 선사시대부터 이어져 온 단양의 역사적 가치를 알아보았으며 도담삼봉과 신라적성비, 적성산성을 둘러보며 단양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였음을 지리적 상황과 연결해 생생하게 경험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단양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가 있어서 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교육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수 교육장은 "교직원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교육에 통합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학생들에게 풍부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과 관련한 연수를 지속해서 운영
[충북일보]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충북지역은 오는 주말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8일은 장마로 인한 습도가 더해지면서 충북 대부분 지역 기온은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장맛비와는 별개로 28일 늦은 오후(3~6시)부터 저녁(오후 6~9시) 사이 충북 남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20㎜다. 한 차례 소나기가 지나간 이후 다가온 주말인 29일부터는 오는 7월 7일까지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올해 충북의 장마철 시작일은 평년(6월 25일)에 비해 약 5일 가량 늦춰졌다. 통상 장마 지속기간은 31.5일로 강수 일수는 17.7일이다. 이번 장마는 북쪽 기압골에서 포획된 저기압이 빠르고 강하게 북상함과 동시에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많은 양의 비와 강풍이 예상된다. 29일 밤 충북 남서쪽부터 시작된 비는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충북을 비롯한 전국에 강풍과 많은 비를 내리겠다. 공상민 기상청 예보 분석관은 27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강한 남서류가 부딪히는 산맥 서쪽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예상된다"며 "전국적으로 저기압과 정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조성할 계획이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특화단지' 유치에 실패했다. 정부는 애초 바이오 의약품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로 나눠 공모했으나 충북이 도전한 오가노이드 분야는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특화단지를 유치해 추진할 계획이던 고품질 오가노이드 제조기술 개발 지원 등 연구개발(R&D)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7일 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5곳을 선정했다. 인천·경기(시흥)와 대전(유성), 강원(춘천·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포항)이다. 이들 지자체는 모두 바이오 의약품 분야를 신청했다. 충북과 전북 등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에 도전장을 던진 지자체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정부가 특화단지를 선정하면서 선도 기업이 대규모 투자와 고용 등을 통해 산업 생태계 내에서 파급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는 부분을 강조한 점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현재 국내에 오가노이드는 산업화 기반이 없고 기업이 직접 생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고
◇취임 2주년 소회와 주요 성과는 그동안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펼쳐왔다. 학교는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고, 학생은 스스로의 삶과 학습을 주도할 수 있도록 탄탄한 토대를 만들고 다졌다. 취임 후 2년은 충북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시기'였다.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었던,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공약 이행평가도 최고등급을 받았다. 2023년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도내 5개 지구가 선정돼 3년간 최소 1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학생 성장 기반을 단단히 다졌다. 학생들은 몸활동을 통한 기초체력 단련과 독서교육으로 마음 근육과 기초소양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기초·기본 학력을 기른다. 올해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후 모든 학습지원대상 학생 1대1 개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채움' 플랫폼을 통한 촘촘한 지원방안도 살피고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 충북형 정책을 수립했다. 교직원 단체의견 수렴과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계획',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정책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