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중부내륙을 대표하는 휴양지인 소백산자연휴양림이 지친 현대인에게 사계절 치유와 휴양 행선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소백산자연휴양림 인근에 소백산의 수려한 능선과 골짜기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추가로 들어서 휴양객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일보] 충주시 엄정면 무료 얼음썰매장이 겨울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엄정면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원곡천 일원에 썰매장을 개장했다. 올해는 기존 썰매장의 3배 정도 더 큰 규모로 썰매장을 확장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운영 부스, 쉼터 등도 설치했다. 썰매장은 엄정면 15…
[충북일보]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에서 충북 유일 1등급 관광지역으로 분류했다. 군에 따르면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은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조사하고 있으며 관광정책을 수립하기…
[충북일보] 관광도시 단양군이 예능, 다큐멘터리, 드라마, 영화 등 방송촬영 명소로 주목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은 내륙에서 보기 드물게 2개의 국립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소백산을 기반으로 단양강과 단양팔경 등 관광 명소들이 산재해 있어 예부터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충북일보]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와 속리산 테마파크가 2023~2024년'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한국 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공동으로 내국인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
[충북일보] 충주시 관광의 아이콘인 중앙탑 사적공원과 탄금호 무지개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표 명소 100곳을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중앙탑…
[충북일보] 충북의 대표 관광지 5곳이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뽑혔다. 충북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충주 중앙탑 사적공원·탄금호 무지개 길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 △보은 속리산테마파크·법주사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강잔도…
[충북일보] 보은군 장안면 불목리에 어린이를 위한 얼음썰매장이 지난 12일 개장했다. 이 마을에 사는 이동우 씨가 추수 뒤 논에 물을 가득 채워 만든 썰매장이다. 이 씨는 손수 썰매까지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빌려주고 있다. 썰매장 운영은 3년째다. 덕분에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추운 줄도 모…
[충북일보] 세종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국립세종수목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관광자원을 엄선해 대표성, 매력성, 성장가능성, 품질관리계획 등 기…
[충북일보] 진천군이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진천읍 화랑관에서 생거진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올 한 해 동안 쉼 없이 달려온 군민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진천군 어린이합창단 △아산 시립합창단 △홍진영 △양혜…
[충북일보] 쌀쌀한 겨울 날씨에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보양 별미로 옥천의 대표 향토 음식인 생선국수가 인기다. 옥천군 청산면 지전리~교평리 일대 골목은 생선국수를 테마로 지난 2018년 특화 거리로 조성됐다. 현재 전문 생선국수 가게 8곳이 성황리에 영업하고 있다. 음식점별…
[충북일보] 제천시가 천혜의 자연경관, 청풍호반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 등 대표 관광지를 앞세워 캠핑족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12월 1일 기준 제천시에 등록된 야영장은 총 75개로 충북도 최대 규모다. 특히 올해 12개의 야영장이 신규로 등록되며 2015년 야영장 등록 의무화 이후 최고…
[충북일보]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는 단양복합스포츠센터가 사계절 내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복합스포츠센터는 사계절 썰매장과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 있으며 썰매장은 겨울철에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단점을 보완해 방문객이 사시사철 즐길 수 있도…
[충북일보]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생태관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최근 쌀쌀해진 겨울 날씨에 관람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단양군에 따르면 올해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관람객은 지난 30일까지 26만9천 명이 방문해 17억5천92만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20…
[충북일보]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전국 레저 동호인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자전거 라이딩, 카약, 낚시, 패러, 트래킹 등 다채로운 종목의 레저를 즐기는 것이 동호인들에겐 하나의 힐링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도담삼봉을 비롯해 수려한 비…
[충북일보] 영동군에 특별한 농촌 치유형 숙박시설이 문을 연다. 군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 조성한 일라이트 휴양빌리지를 다음 달 1일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장하는 일라이트 휴양빌리지는 지난 2014년부터 18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웰니스단지 조성사업 세부시설…
[충북일보] 금강의 물길을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걷는 '양산팔경 금강 둘레길 걷기 축제'가 다음 달 3일 영동군 양산면 송호관광지에서 열린다. 양산팔경은 전북 장수에서 발원해 흐르는 금강과 초강천이 합치는 지점의 절경 8곳(강선대·여의정·용암·함벽정·봉황대·자풍서당·비봉산·…
[충북일보] 호반관광도시 단양의 주요 관광지마다 만추의 정취를 뽐내며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의 출사(出寫)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단양강 잔도, 이끼터널, 도담삼봉, 석문, 온달산성 등지에는 각양각색의 가을 비경을 렌즈에 담으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단양강 잔도는…
[충북일보] 영동군 황간면 월류봉(月留峰) 광장과 천년고찰 반야사를 잇는 8.4km 둘레길이 늦가을 관광지로 주목받는다. 이 둘레길은 관광명소인 월류봉(400.7m)의 수려한 경치와 금강의 줄기이자 마치 무릉도원 같다는 석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충북일보]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대전역이 코로나19 엔데믹 시대에 충청권에서 출발하는 첫 임시열차 '강진 가우도 트레킹 기차여행'과 관광택시로 제천 자유 여행을 할 수 있는 '제천 당일 착한 여행'을 추천했다. 우선 오는 19일 출발하는 강진 가우도 기차여행 상품은 조치원역에서 오전 8시20분에…
[충북일보] 영동군의 도마령이 늦가을의 정취로 짙게 물들었다. 도마령(刀馬岺)은 영동군 상촌면 고자리와 용화면 조동리를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에 있는 840m 높이의 외딴 고갯길이다.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넘었다'고 해서 '도마령'으로 불린다. 특히 이곳은 24 굽이를 따라 울긋불긋…
[충북일보] 옥천군은 붉게 물든 가을옷으로 단장한 군내 관광지에서 'SNS 인플루언서 가을 힐링 팸투어'를 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지난 7~8일 1박 2일 일정으로 국내외 여행 전문 블로거(일일 평균 방문자 수 1천 명 이상)들을 초청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옥천 9경' 등 관…
[충북일보] 호반관광도시 단양의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인 도담삼봉이 지난해 전 국민이 가장 많이 방문한 TOP 6위에 뽑혔다. 단양군에 따르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운영하는 관광지식정보시스템 2021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 도담삼봉은 226만7천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의…
[충북일보] 옥천군의 명소들이 늦가을 정취를 뽐내고 있다. 관광객들은 가을에 가볼 만한 이 지역의 명소로 향수 호수길, 장계관광지, 부소담악, 장령산자연휴양림, 수생식물원 등을 꼽는다. 이곳은 요즘 나들이객들로 붐빈다. 청명한 하늘 아래 더하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운 옥천의 명소들이다.…
[충북일보] 단양군 곳곳이 가을의 전령사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며 수려한 산세에 반한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소백산과 도락산, 금수산 등 단양지역의 이름난 등산로에는 지난 주말 수만 명의 등산객이 가을 단풍을 즐겼다. 한국의 알프스 단양 소백산은 다채로운 야생화와 유려한 능선이…
[충북일보] 오송참사 유가족·생존자협의회는 24일 "충북도는 궁평2지하차도 개통을 연기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22일 청주에 내린 22㎜ 남짓의 강수량으로 미호강 제방의 외벽이 깎이거나 흘러 내려갔고, 일부 구간에선 균열도 관찰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도와 청주시는 참사 흔적을 지우기 위해 최소한의 안전 조치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오는 30일 궁평 2지하차도의 개통만 서두르고 있다"며 "이렇게 미호강 제방이 훼손된 모습을 본 상황에서 지하차도의 개통을 눈 뜨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궁평2지하차도의 폐쇄를 바라거나 재개통을 하염없이 연장하라 요구하지 않지만, 적어도 이 지하차도에선 참사가 재발하지 않는다는 확신이 필요하다"며 "도는 철저한 안전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한 뒤 궁평2지하차도를 개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미호강 임시제방 붕괴로 인한 침수 사고로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를 1년 간의 정비를 마친 뒤 오는 30일 재개통한다. 해당 구간은 청주와 세종을 잇는 구간으로 하루 평균 약 1만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곳이다. 도는 지난 1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미래 자동차산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는 충북이 이 분야를 선도할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도내에 구축된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인프라가 속속 가동 중이고,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는 구간이 확대되며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전파플레이그라운드-충북'이 최근 문을 열었다. 이 시설은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인 C-트랙에 자리 잡았다.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차량 시험에 적합한 전파시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총 1천923㎡ 규모이며 국제 표준규격의 폐쇄형 시험시설이 들어섰다. 레이더 타깃 시뮬레이터, 신호발생기, 스펙트럼 분석기, 네트워크 분석기 등 전파를 테스트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도 갖췄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외부의 전파 간섭이나 피해를 막고 다양한 융·복합 기기의 전파시험을 지원하는 대형 전파 차폐시설이다. 시설이 본격 가동되면서 중부권 주력 산업인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드론용 탐지센서와 레이더 등 전자파를 활용한 제품 출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같은 장소인 충북대 오창캠퍼스에 둥지를 튼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는 지난해 4월부터 중소기업, 연구소, 대학
[충북일보] 다음달 1일이면 민선8기가 반환점을 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을 위해 탄탄한 디딤돌을 놓는데 주력해왔다.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이뤄낸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30음성시 건설'이라는 목표를 향해 민선7기부터 음성군정을 이끌고 있는 조 군수의 군정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지난 2년 간 군정의 주요 성과를 꼽는다면 "우선 가장 핵심적인 성과로 음성군이 충북경제의 중추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것을 꼽을 수 있다. 2021년 기준 지역내총생산(GRDP)은 9조2천437억원으로 8년 연속 도내 2위, 1인당 GRDP는 도내 평균 4천612만원의 2배에 달하는 9천152만원을 기록했다. 민선8기가 시작된 2022년 하반기 15세 이상 고용률 71.4%, 2023년 상반기 71.9%로 도내 1위, 2023년 하반기 70.1%로 도내 2위의 경제도시로 성장했다. 투자유치도 많은 성과가 있었다. 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