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지역 특산 어종인 쏘가리를 소재로 한 축제를 10일부터 12일까지 수변무대 일원에서 개최한다. 한국쏘가리협회가 주최하고 단양군과 NS블랙홀이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 루어낚시인 3천여 명의 출전이 예상된다. 단양은 하천과 여울, 담수 지역이 골고루 발달해 쏘…
[충북일보=단양] 힐링과 웰빙도시 단양군이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도심 곳곳 동심으로 가득했다. 군에 따르면 전국 유일무이의 축제인 제4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과 제97회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가 쌍둥이 참가자와 관광객 등 수 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북일보=단양] 전국 쌍둥이들의 한마당 잔치인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이 '함께라서 더 행복한 쌍둥이 가족'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4일 단양군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단양읍 나루공연장 일원에서 열리고 쌍둥이 사연 공모전과 댄스 페스티벌, 거리 퍼레이드를…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6월 22일( 감물면사무소 앞 광장 일원에서 제9회 감물감자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괴산군 지역축제 육성사업에도 선정된 감물감자축제는 올해로 벌써 9회째를 맞는 지역의 대표 농산물 축제다. 위원회는 이번 축제의 성공 개최…
[충북일보=충주] 봄을 수놓는 꽃의 향연 '제9회 충주호 벚꽃축제'가 5~7일까지 3일간 충주댐 일원에서 열린다. 벚꽃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앞당겨져 지난해보다 하루 일찍 시작된다. 충주사회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충주호의 아름다운 벚꽃 아래 각종 공연 및 체험·전시행사…
[충북일보=옥천] 전국 최대 묘목 주산지인 옥천군의 옥천묘목축제가 첫날인 28일부터 많은 방문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루며 나흘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20주년을 맞아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대폭 강화한 올해 축제는 이달 31일까지 이원면 옥천묘목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정부의 산…
[충북일보=진천] 전국에서 유일하게 참숯을 주제로 열리는 5회 백곡참숯마실축제가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진천군 백곡면 물안뜰체험관 일원에서 열린다. 백곡참숯마실축제는 △숯 부작 경연대회 △숯 검댕이 콘테스트 △참숯 이고지고 게임 △숯불요리SHOW 등 참숯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충북일보=옥천] 국내 최초 묘목특구이자 묘목 최대 유통지인 옥천군의 대표 축제 옥천묘목축제가 이달 28~31일까지 나흘간 옥천묘목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처음으로 축제장소를 옥천묘목공원으로 옮겨 판을 키운 지난해에는 관광객 6만명이 넘게 찾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20주년을 맞은…
[충북일보=증평] 지난 10월 개최 된 증평군 최대 문화 축제인 '2018증평 인삼골 축제'가 주민 만족도 설문 분석결과 지난해 평균 66.3점에서 71.5점으로 전체적인 높은 점수를 받았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 기간 각 부스별로 설문지를 배포해 내·외 관광객들에게 축제의 만족도와 평가를 받았…
[충북일보=보은] 41회 속리축전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속리산 잔디공원과 용머리폭포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27일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열린 산채비빔밥 만들기 행사다. 1천58m의 천왕봉 높이를 모티브로 한 이 행사는 주민과 등산객이 한데 어우러져…
[충북일보=단양] 가을 산행 축제인 제19회 금수산 감골단풍축제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축제가 열린 적성면 상리 일대는 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금수산의 오색찬란한 단풍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금수산 감골단풍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축제는 산신…
[충북일보] 속리산 가을잔치인 41회 속리축전이 속리산 잔디공원과 용머리 폭포 일원에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속리축전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신라시대 중사로 기록돼 있다. 이에 26일에는 국행제로 지냈던 천왕봉 산신제를 고증해 속리산 산신을 법주사로 모시는 영신제…
[충북일보=단양]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제22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19일 온달관광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다채롭게 열린다.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9∼21일까지 3일간 '승전고를 울려라'란 주제로 영춘면 온달관광지, 단양 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이어진다. 단…
[충북일보=진천] 제10회 초평붕어마을 붕어찜축제가 오는 20일 진천군 초평면 소재 붕어마을광장에서 개최된다. 초평붕어마을 명품시래기 붕어찜은 2005년부터 진천군 향토음식으로 부각돼, 충청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 잇따른 수상과 함께 전국으로 알려진 진천군의 명품 향토음식이다. 초평붕…
[충북일보=보은] 지난 12일 개막된 '5천만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2018 보은대추축제'에 연일 수많은 관람객이 몰려들고 있다. 군에 따르면 첫 주말인 지난 14일까지 관람객 35만여 명이 대추축제장을 다녀갔다. 이처럼 연일 인파가 몰리는 이유는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콘텐츠가 풍부하…
[충북일보=단양]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에서 오는 21일 가을 산행 축제인 금수산감골단풍축제가 열린다. 금수산(1천16m)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이고 퇴계 이황이 단양군수로 있을 때 산이 아름다운 것이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며 처음 금수산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능선이 마치…
[충북일보] '청남대 가을 국화축제'가 오는 20일부터 11월 11일까지 '단풍(丹楓)의 화려함 국향(菊香)의 설레임'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국화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 체험, 이벤트, 특별전 등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먼저 청남대에서 자체생산 재배한 국화류 (대국, 소국, 현애…
[충북일보=충주] 오는 20일 충주시 동량면 중원농협 옆 광장에서 남한강 민물고기 음식을 테마로 한 '제5회 남한강 민물고기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충주시 동량면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1985년 충주댐이 생기면서 충주호와 남한강변을 따라 자연스럽게 민물고기 요리가 발달한…
[충북일보=음성] 제6회 음성인삼축제에서 수삼 12억5천만 원, 일반 농축산물 2억8천만 원, 총 15억3천만 원을 판매하고 12만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음성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0~14일 5일간 개최된 음성인삼축제는 그동안의 미비 사항을 보완하고, 새로운 프로…
[충북일보=영동] '51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9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11일 개막, 첫날부터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며 성공적인 축제를 알렸다. 국악과 와인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테마로 한껏 멋을 낸 축제장에서는 오감만족의 각종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축제가 열린 영동천…
[충북일보=영동] 대한민국 명품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51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9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11∼14일까지 영동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인 국악과 서양의 대표 술인 와인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감성이 녹아있는 이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퍼포먼스가 더해져…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에서 9월 29일 시작된 '19회 구절초꽃축제'가 10월 9일(한글날·공휴일)까지 이어진다. 매일 천연염색,구절초 꽃 만들기,종이 연꽃등 만들기 등 체험행사(유료)가 열리고 점심 시간에는 국수 무료 공양이 이뤄진다. ☏044-857-1854 세종 / 최준호…
[충북일보=영동] 버섯의 향긋함이 무르익는 계절 영동군 상촌면에서 부드럽고 산내음 가득한 자연산 버섯음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영동군에 따르면 최고의 맑고 깨끗함을 자랑하는 민주지산 자락 이 곳은 최고 품질의 야생 버섯 산지로 유명하며, 자연산 버섯이 활발히 유통되고 있다. 오는 29일 상…
[충북일보=충주] 충주 천등산 고구마 축제가 오는 15~16일 충주시 산척면 고구마육묘장 일원에서 열린다. 충주천등산고구마작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별도의 개막식을 하지 않고 현장에 참여한 방문객들이 농촌을 체험하고 어울리며 즐기는 '어울림 마당'으로 진행된다. 행사장 방…
[충북일보=보은] 2018 보은대추축제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참여 프로그램 확대 신설 등 대폭적인 변화를 시도하면서 축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보은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문섭)는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대추축제 프로그램과 준비사…
[충북일보] 오송참사 유가족·생존자협의회는 24일 "충북도는 궁평2지하차도 개통을 연기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22일 청주에 내린 22㎜ 남짓의 강수량으로 미호강 제방의 외벽이 깎이거나 흘러 내려갔고, 일부 구간에선 균열도 관찰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도와 청주시는 참사 흔적을 지우기 위해 최소한의 안전 조치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오는 30일 궁평 2지하차도의 개통만 서두르고 있다"며 "이렇게 미호강 제방이 훼손된 모습을 본 상황에서 지하차도의 개통을 눈 뜨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궁평2지하차도의 폐쇄를 바라거나 재개통을 하염없이 연장하라 요구하지 않지만, 적어도 이 지하차도에선 참사가 재발하지 않는다는 확신이 필요하다"며 "도는 철저한 안전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한 뒤 궁평2지하차도를 개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미호강 임시제방 붕괴로 인한 침수 사고로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를 1년 간의 정비를 마친 뒤 오는 30일 재개통한다. 해당 구간은 청주와 세종을 잇는 구간으로 하루 평균 약 1만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곳이다. 도는 지난 1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미래 자동차산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는 충북이 이 분야를 선도할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도내에 구축된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인프라가 속속 가동 중이고,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는 구간이 확대되며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전파플레이그라운드-충북'이 최근 문을 열었다. 이 시설은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인 C-트랙에 자리 잡았다.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차량 시험에 적합한 전파시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총 1천923㎡ 규모이며 국제 표준규격의 폐쇄형 시험시설이 들어섰다. 레이더 타깃 시뮬레이터, 신호발생기, 스펙트럼 분석기, 네트워크 분석기 등 전파를 테스트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도 갖췄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외부의 전파 간섭이나 피해를 막고 다양한 융·복합 기기의 전파시험을 지원하는 대형 전파 차폐시설이다. 시설이 본격 가동되면서 중부권 주력 산업인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드론용 탐지센서와 레이더 등 전자파를 활용한 제품 출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같은 장소인 충북대 오창캠퍼스에 둥지를 튼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는 지난해 4월부터 중소기업, 연구소, 대학
[충북일보] 다음달 1일이면 민선8기가 반환점을 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을 위해 탄탄한 디딤돌을 놓는데 주력해왔다.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이뤄낸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30음성시 건설'이라는 목표를 향해 민선7기부터 음성군정을 이끌고 있는 조 군수의 군정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지난 2년 간 군정의 주요 성과를 꼽는다면 "우선 가장 핵심적인 성과로 음성군이 충북경제의 중추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것을 꼽을 수 있다. 2021년 기준 지역내총생산(GRDP)은 9조2천437억원으로 8년 연속 도내 2위, 1인당 GRDP는 도내 평균 4천612만원의 2배에 달하는 9천152만원을 기록했다. 민선8기가 시작된 2022년 하반기 15세 이상 고용률 71.4%, 2023년 상반기 71.9%로 도내 1위, 2023년 하반기 70.1%로 도내 2위의 경제도시로 성장했다. 투자유치도 많은 성과가 있었다. 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