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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기적의도서관 어린이 작업실 '모야' 리뉴얼

새로운 공간에서 입장 연령 및 작업내용 확대

  • 웹출고시간2024.06.03 13:06:06
  • 최종수정2024.06.03 13:06:06

어린이 작업실 '모야' 공간을 리뉴얼해 오는 12일 다시 문을 여는 제천기적의도서관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기적의도서관이 도서관 속 작업실 프로젝트 어린이 작업실 '모야' 공간을 리뉴얼해 오는 12일 다시 문을 연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아 개선하게 된 '어린이 작업실 모야'의 주요 변화는 기존 작업 경험을 확장하고 어린이도서관이라는 통합적 관점에서 책과의 연계 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공간 구성과 콘텐츠 배치에 중점을 뒀다.

또한 작업실 이용 연령을 초등에서 중등으로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자신과 세상을 탐색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작업 공간인 '스토리 존'을 새롭게 추가했다.

시공 기간은 지난 2일부터 오는 7일까지며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단골 작은 손(모여 이용 학생 별칭)들에 선공개해 공간 라운딩 및 사전 체험을 진행하는 새로운 작업 탐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어린이 작업실 모야 담당자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사회·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자신의 세계를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책을 매개로 탐색하고 손으로 표현하는 작업 경험의 시너지가 확장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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