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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건강앱'으로 시민 건강관리 챙긴다

세종시 매월 15만보 걷기 챌린지 진행
여민전 전환 가능한 포인트 지급

  • 웹출고시간2024.06.03 13:25:00
  • 최종수정2024.06.03 13:25:00
[충북일보] 세종시가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세종 똑똑건강앱'에서 15만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0~2022년 100% 국비사업으로 '세종 똑똑건강앱'을 개발한 뒤 2023년부터 운영권한을 세종시로 넘겼다.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 똑똑건강앱'에서는 걸음수, 섭취 칼로리, 체중, 혈압, 혈당 등 건강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스스로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매월 열리는 15만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건강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화폐로 전환할 수 있는 건강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다.

15만보 걷기 챌린지가 종료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건강포인트가 1천점씩 자동 지급된다.

챌린지 참여는 휴대전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세종 똑똑건강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똑똑건강앱에서 시민들의 건강개선과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건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도담동, 아름동, 종촌동, 한솔동, 보람동, 반곡동,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와 새롬종합복지센터, 세종시보건소 등 9곳에는 '똑똑건강존'이 설치·운영되고 있다.

시민들은 직접 방문을 통해 건강사항을 측정할 수 있고 측정된 결과는 '똑똑건강앱'으로 자동 저장돼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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