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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장연면 오가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 개최

40억 원 들여 공부방과 다목적광장, 공동주차장 조성

  • 웹출고시간2024.06.03 13:13:08
  • 최종수정2024.06.03 13:13:08

송인헌 괴산군수와 기관·단체장들이 3일 장연면 오가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 준공식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3일 장연면 지역의 기초생활 기반을 다지는 '장연면 오가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을 마쳤다.

군은 이날 장연면 오가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조성한 느티나무공부방 광장에서 준공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커팅식 순으로 이어졌다.

'장연면 오가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 특성에 맞게 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 및 교류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8억원, 군비 12억원)을 들여 지난 2020년 3월부터 올해 6월까지'오가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 곳에는 주민 기초생활기반 확충을 위해 복지회관 리모델링(면적 159㎡), 느티나무 공부방 조성(면적 354㎡), 다목적광장 조성(면적 6,672㎡), 공동주차장 조성(주차대수 28대), 가로경관 개선사업(가로등 9개, 가로수 22그루), 행복나눔둥지(공급호수 2호)를 조성했다.

지역경관 개선을 위해 장연 소공원과 느티나무 공원을 정비했다.

또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과 교육도 진행했다.

군은 장연면 지역 기초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주민 공동체 활성화와 유소년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기초기반시설 확충으로 장연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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