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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20 10:15:36
  • 최종수정2024.06.20 10:15:36

충주시 공무원들이 드론실무 운용교육을 받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2024년도 드론실무 운용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실시한 드론 교육은 '3종 조종자 양성과정'으로 지난 4월부터 8회에 걸쳐 총 25명의 공무원이 이수했다.

이론, 모의비행, 실습 등 무인멀티콥터 3종 국가자격증 취득 요건을 갖추도록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공무원들이 불법건축물 확인, 재난재해 피해 파악, 폐기물 단속, 인허가 민원처리, 산불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의 드론 관련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시민안전과 행정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부터 드론을 행정에 활용하고자 공무원 드론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지난해까지 71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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