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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제천역, 터널 내 위기 대응 훈련 시행

대랑 1터널 내 테러로 열차 탈선 시 초기대응팀 훈련

  • 웹출고시간2024.06.20 15:42:35
  • 최종수정2024.06.20 15:42:35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제천역이 20일 고명~삼곡간 대랑 1터널에서 직원 20명이 참여해 초기대응팀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터널 내 열차 테러로 인한 탈선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 직원의 위기 대응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훈련은 제천역을 비롯해 차량·시설·전기 등 기술 분야 직원이 함께 참여해 △사고 급보 및 상황 전파 △초기대응팀 출동 및 초동 조치 △고객 안내 △훈련 종합결과 평가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사고 발생 시 부상자 구호 조치, 열차 운행 통제, 관계 기관 연락 및 초기대응팀 출동 시 비상용품 상태 점검 등 대응 체계를 확립하며 구조접근이 어려운 터널 내 사고 대응능력을 높였다.

이유정 제천관리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사상자 구호, 연계수송, 승객 대피 등 신속한 위기 대응 태세 확립으로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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