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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상징물(EI) 개발 자문회의 개최

엑스포의 얼굴 시그니처와 마스코트 개발 검증

  • 웹출고시간2024.06.20 15:51:13
  • 최종수정2024.06.20 15:51:13
[충북일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엑스포의 얼굴인 시그니처와 마스코트를 개발하기 위해 상징물(Event Identity) 개발 자문회의를 20일 제천어번케어센터에서 개최했다.

충북도와 제천시가 추진하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10년, 2017년 열린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계승·발전하며 '천연물산업'으로의 확장을 꾀하며 문화·산업·미래·환경 등을 아우르는 국제행사다.

한방·천연물의 우수성·개발 가치와 국내에 우수한 기업을 해외에 소개하는 등 행사의 목표 달성을 위해 앞서 두 차례 개최된 엑스포의 상징물이 아닌 천연물산업엑스포만의 새로운 상징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이번 자문회의는 용역 착수 후 지금까지 개발된 시그니처를 처음으로 선보이고 디자인 시안에 대한 개선 의견 등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자문회의에는 한방·천연물 분야와 디자인 분야 학계 교수들과 조직위와 제천시 등 엑스포 관계자뿐만 아니라 제천시민들도 참여해 일반인들의 시각에서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들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향후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2차 디자인 시안으로 대국민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다소 난해한 한방과 천연물에 대해 일반인도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그니처와 마스코트가 개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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