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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최종 점검'

지방소멸 위기 적극 대응 및 특화된 투자계획 수립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24.06.20 11:29:15
  • 최종수정2024.06.20 11:29:15

단양군 관계자들이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최종용역 보고회에서 특화된 투자계획 수립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1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최종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특화된 투자계획 수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이혜옥 단양군 부군수를 비롯해 각 국장, 과장,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 체계 변경 내용 △투자계획 비전과 전략 및 목표 △중점 사업과 1·2순위 사업 간 연계성 △운영 방안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최종 검토와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앞서 군은 지난 2월 투자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군 특성을 반영한 투자계획 수립을 위해 지속해서 부서 간 협의, 2차례 행안부 컨설팅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해왔으며 오는 24일 최종 투자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혜옥 부군수는 "단양만이 갖고 있는 장점을 살려 차별화된 사업 전략을 수립해 안정적인 정주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며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기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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