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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감곡면 도시계획도로 다음달 착공

총사업비 21억원 투입…내년 12월 준공
정주여건 개선과 교통량 분산 효과

  • 웹출고시간2024.06.20 11:26:12
  • 최종수정2024.06.20 11:26:12

감곡면 도시계획도로 계획도.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다음달 감곡면 면소재지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착공한다.

군은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1억원을 들여 감곡생활체육공원부터 감곡 휴먼시아아파트까지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를 건설한다.

이 노선은 2003년 최초로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후 장기 미집행 시설이다.

길이 410m, 폭 12~20m의 두 개 노선으로 이뤄졌다.

군은 다음달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2022년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약 2년간 토지보상 협의를 진행한 후 계약심사와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도로 인근에 주거지역이 밀집하고 생활체육공원이 조성돼 있어 도로가 개설되면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현재 음성읍 세륭아파트 뒤편(중로 3-6호선)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추진 중이고, 올해 하반기에는 금왕 자이아파트 앞(소로 2-3) 도로 개설사업을 착공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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