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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병무청, 2024년 병역명문가 시상식 개최

  • 웹출고시간2024.06.20 14:01:08
  • 최종수정2024.06.20 14:01:08

올해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이들이 충북지방병무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지방병무청
[충북일보] 충북지방병무청은 청사 대회의실에서 병역명문가 12가문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병역명문가란 1대부터 3대까지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병무청은 병역을 이행한 이들이 널리 존경받고 긍지를 갖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선양사업을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충북지사와 시장·군수, 군부대, 보훈지청장의 표창장과 함께 병역명문가 증서·패가 수여됐다.

우경관 청장은 "앞으로도 예우시설과의 협약 체결 등 병역명문가와 가족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하겠다"며 "병역명문가의 자긍심과 명예를 제고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병역명문가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선정제외 사유가 없으면 매월 병역명문가로 선정하고 있다.

신청·접수 방법은 가까운 지방병무청에 방문하거나 우편과 팩스 또는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충북병무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서 선정된 병역명문가는 133가문 675명이다.

현재 도내에는 지금까지 805가문에 4천209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돼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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