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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도안초, 전교생 꿈나무 장학금 전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1천만원, ㈜우진산전 500만원 기탁

  • 웹출고시간2024.07.30 16:53:26
  • 최종수정2024.07.30 16:53:26
[충북일보] 증평 도안초(교장 안효희)가 전교생에게 꿈나무 진로 장학금 1천310만원을 전달했다.

이 학교는 30일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의 1천만원, ㈜우진산전(대표이사 김영창)의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아 전교생에게 전달했다.

지난 2016년부터 지원된 꿈나무 진로 장학금은 41회 동문인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이 당시 학생수 감소로 학교 운영이 어려움을 알고 2016년부터 9년간 1천만원씩 매년 기탁하고 있다.

지역사회 기업인 ㈜우진산전에서 학생들의 복지를 위하여 2022년부터 매년 5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안효희 교장은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을 비롯한 동문들과 우진산전 등 지역사회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도안초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 하는데 큰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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