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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든든한 아침밥 드세요"

충북농협 쌀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

  • 웹출고시간2024.07.31 17:55:38
  • 최종수정2024.07.31 17:55:38

충북농협 황종연 총괄본부장과 본보 연경환 대표를 비롯한 독자권익위원들이 31일 본보 회의실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본보 독자권익위원회와 충북농협이 31일 쌀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생활 선도를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함께했다.

농협이 추진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최근 쌀 소비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독자권익위원들은 "아침밥으로 힘차게! 하루를 신나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국내 쌀 생산과 소비 시장의 건강한 순환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지난 7월 25일 기준 통계청이 발표한 산지 쌀 가격은 80㎏기준 17만9천516원으로 18만 원 선 아래로 떨어졌다.

정부는 농업계의 쌀 15만t격리 요구에 지난 7월 1일 민당정 협의회 후속조치를 통해 △정부가 5만t 매입 △농협이 쌀 소비촉진으로 10만t을 해소해 총 15만t 규모의 격리 효과를 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쌀 소비 운동을 통해 국내에서 최대한 소비시킬 수 있도록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쌀 선물보다는 직접 밥을 먹는 것이 쌀 소비에 더 효과적이다"라며 "아침밥과 함께 건강도 챙기시고 우리 농가도 힘을 낼 수 있도록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에 힘쓰겠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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