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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원환경산업,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진행하며 구슬땀

  • 웹출고시간2024.08.21 10:27:35
  • 최종수정2024.08.21 10:27:35

중원환경산업 관계자들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 ㈜중원환경산업은 21일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의 일환으로, 방치된 폐기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로, 이전 거주자가 버리고 간 각종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로 인해 비위생적인 환경에 놓여 있었다.

또 적치된 폐기물의 화재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해 이번 개선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는 ㈜중원환경산업, 충주시자원봉사센터, 문화동행정복지센터가 참여했으며, 5톤 집게차도 동원돼 집 마당에 방치돼 있던 폐기물 처리에 힘을 보탰다.

봉사활동이 종료된 후 충주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11번째 기 전달식이 진행됐다.

조경주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봉사를 마쳤고, 이번 봉사를 통해 문화동에 아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이 참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힘든 일임에도 선뜻 나서주신 ㈜중원환경산업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따뜻한 문화동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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