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18일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우리 충북, 일상 회복 착착착 나눔 캠페인'에 진천군 1호 기부자로 참여했다. 이당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이 '착착착' 이뤄지고 '착한 가정, 착한 가게, 착한 일터' 등을 위해 일상에서 함께 나눔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진천군에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년 여름 지역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마련되는 성금 또한 지역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비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송 군수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에 희망이 되는 성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고향주부모임 진천군지회(회장 신정식)는 진천농협과 함께 18일 지녁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 가구 30세대에 전달할 나박김치를 담그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진천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대상자 2명을 모집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진천 농다리, 길상사, 이상설기념관 등 진천군의 주요 관광지에서 군의 역사와 문화, 예술 등의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진천군으로 돼 있는 만 20세 이상 자원봉사자로 의지와 사명감, 관광 서비스 정신을 가진 사람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로 군청 문화관광과 관광팀(043-539-3622)으로 직접 방문해 지원 신청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응시자 중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초 최종 2명의 합격자를 선발해 통보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충북도에서 주관하는 신규양성 교육과 3개월 현장실무 수습 모두 수료하면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이 부여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 만승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부원) 18일 유아들을 대상으로 교육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유아프로그램인 '꿈의 책버스'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가 농촌사회의 활력을 주기 위해 농촌여성리더들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18일 농업기술센터 농업민문화관에서 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원들을 대상으로 '한마음 교육'을 가졌다. 한마음 교육은 '희망 농촌, 미래 농업 새로운 미래 증평'을 실현하고 농촌사회의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리더들의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의 대표적인 농촌여성학습단체인 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회장 송영희)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사랑의 쌀 전달식과 장학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회원들은 쌀 400kg(120만원 상당)을 (사)충북농아인협회 증평군지회(회장 신현철)에, 장학금 50만원을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어 농촌여성리더 중심인 생활개선회 발자취 및 역할을 돌아보는 특강이 진행됐다. 환경 보호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결의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다짐하고, 친환경 샴푸바를 함께 만들며 환경 보호 실천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은경 소장은 "농업과 농촌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는 여성농업인 여러분의 노고
[충북일보] 증평군이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증평군 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협의체에는 증평군수와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충북도의회 교육위원 △증평군의회 의원 △초·중·고등학교장 △한국교통대 보건생명대학장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연합회 △증평교육을사랑하는모임 △기업인협의회 등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는 증평군 교육발전특구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것으로 지자체와 지역교육청, 지역대학, 초·중·고교, 지역기업 등과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여건 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는 3년간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개혁 추진이 가능해진다. 군은 이번 공모에 교육강국 싱가포르를 모델로 지역발전 전략인 '증가포르(증평+싱가포르) 프로젝트'와 연계해 인근 생활권과 함께하는 '지역의 경계를 넘어선 최초의 생활권 중심 특구'로 방향성을 설정해 증평형 교육발전특구를 추진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회의는 각 협의체의 기본계획 공유와 폭넓은 의견을
진천군 △진천군 생거진천 혁신대학 '장병학의 직지 특강' = 오후 3시 진천 군민회관 보은군 △2024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오전 9시 산외면 가고리 / 어온리 △2024 평화통일 군민교실=오후 2시 보은문화원 △농업인 안전 실천 역량 강화 교육=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옥천군 △옥천군민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견학 책 놀이=오전 10시 옥천군민도서관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영동읍 산이리 △영동~보은 도로 건설공사 준공 관련 주민설명회=오후 1시 30분 용산면 복지회관 제천시 △충청북도 이·통장 워크숍 및 체육대회 개최=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 △보육 교직원 대상 힐링 프로그램=오전 10시 제천 치유의숲. △제10회 충청북도 자치단체 공무직 한마음 체육대회=오전 11시 제천체육관. △북부권 3개 시·군 지역발전 세미나 및 정책간담회=오후 4시 충북도 북부출장소.
[충북일보]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가 농업인들이 영농기계화를 위해 50명의 농산업기계 면허취득을 지원했다. 센터는 18일 농업인들의 농산업 기계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한 '3t 미만 굴삭기 면허 취득' 교육과정을 마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식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농업 현장의 기계화 촉진과 작업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효율을 높였다. 기본 운전 조작 기술과 정비 방법까지 다양한 내용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의 대표 관광자원인 '좌구산 휴양랜드'가 자연 속 휴식·체험·힐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종합관광휴양지로 인정을 받고 있다. 좌구산 휴양랜드는 도심에서의 우수한 접근성, 다양한 체험시설과 여러 형태의 숙박시설 등을 갖춰 지난해에는 50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좌구산 휴양랜드의 랜드마크인 명상구름다리, 그 아래 자리잡은 숲명상의집은 '명상'을 콘텐츠로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2017년 7월 개관한 숲명상의집은 3층 규모로 △생태공방 △물치유실 △천연염색공방 △건강체크실 등으로 구성됐다. 족욕, 꽃차 마시기, 공예체험, 휴테라피 등 힐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현재까지 약 12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22년 6월 '치매안심등불 기관'으로 지정되며 진행된'치매 튼튼! 뇌 튼튼! 오감충전여행, 걸어서 두뇌 한바퀴'는 힐링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높다. 이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식물 등을 활용한 공예 만들기, 꽃 심기 등 체험을 통해 신체적·인지적 발달 및 회복을 돕는다. 올해는 색의 에너지를 이용한 '컬러테라피', 노르딕 워킹을 이용한'내 몸 1도 올리기'등 다양한
[충북일보] 증평군이 자원순환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군은 매주 금요일을 재활용품 수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며 자원 순환형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재활용품 수집의 날은 증평 거주자 및 단체를 대상으로 폐전지 및 종이팩을 수집하고 1kg당 두루마리 화장지 2롤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연말에는 수집량을 누적 합산해 시상도 한다. 올해는 5월말 기준 761kg을 수거했으며 화장지 1천522개를 보상했다. 군은 지난해 투명페트병의 회수율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공동주택에 비해 분리배출 방식이 다소 어려운 단독주택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개당 1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누적포인트 2천점 이상일 경우 계좌로 지급받을 수 있다. 5월 말 기준 158kg의 투명페트병이 수거됐다. 군 관계자는 "일상 속 자원순환 생활화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18일 진천노인복지관을 찾아 폭염에 대비해 야외활동시 주의사항과 질병과 증상 대처법,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 119 신고 등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예방 중심의 선제적 치매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의 인지 건강 상태에 따라 치매 상담, 조기진단, 치매 예방 교육, 지역사회자원 연계 등 다양한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정상 노인, 치매 고위험군, 치매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가족, 보호자 지원, 치매 지원 서비스 등으로 치매 가족의 부담을 낮추고 있다. 사업으로는 △치매 환자 등록을 통한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예방 교육 △치매 환자 쉼터, 가족 교실 운영 △치매 안심마을 조성 △치매 공공 후견 사업 △지역사회 자원 연계 추진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진천경찰서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치매 노인 지문 사전등록, 치매 환자 발견 모의훈련, 치매 안심 등불 사업 등 치매 환자 실종 예방과 대응 체계도 단단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치매 홀몸노인 고독사 예방과 경제적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검사비 군비 지원 등도 함께 운영 중이다. 군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올해 지역내 추정 치매 환자 수 1천800명 중 △등록
[충북일보] 진천군은 17일 부창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과 관계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일손이 부족한 기업과 어르신들에게 일손을 제공하고 소득을 창출하게 된다. 시니어 봉사단 사업은 지역의 일손이 부족한 기업과 어르신들을 연계해 일손 제공과 소득 창출 모두를 유도하는 노인복지 사업이다. 초평면 부창경로당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15여 명의 어르신이 생거진천 치유 농장과 연계해 치유 농장에서 사용되는 모종의 모판흙 작업을 진행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교육지원청은 진천군의 지원을 받아 9월 초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미국 실리콘밸리로 'IT 스카우트 국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7일 대상 학생들을 위해 서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증평군노인복지관에서 이동소비생활센터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동소비생활센터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에게 소비정보를 제공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현장에서 소비자 피해상담을 진행해 소비자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운영된다. 군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증평지부 소속 임직원 2명을 배치해 소비자 상담을 진행했다. 보이스피싱, 스미싱과 같은 주요 소비자 피해사례와 대처방법, 주의사항에 대한 홍보물 및 소비생활정보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동소비생활센터 운영을 통해 소비자 정보를 얻기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의 피해사례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오는 10월까지 전통시장과 증평인삼골축제장에서 추가로 이동소비생활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정남구 충북소방본부장은 17일 증평소방서를 방문해 현안 업무 추진사항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 우진산전 증평공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진천군지부(지부장 이장환)은 14일 진천농협 회의실에서 지역내 농업인과 소비자 등 조합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 고충해결을 위한 '농협 이동상담실'을 열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경찰서장(서장 조성수)은 중요범인 검거 유공 직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17일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애서 안강현(38) 경장은 택배 물품 분류 작업 중 여성용 반지가 들어있는 택배 상자를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한 유공으로, 유하정(여·24) 순경은 스타벅스 교환권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금원을 편취한 피의자를 검거한 유공으로 각각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신속하고 면밀한 수사로 피의자를 조기 검거하여 추가 피해 예방에 앞장선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작은도서관과 연계한 행복돌봄나눔터를 주말·공휴일까지 확대 운영하면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은 현재 초롱이(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 미루나무숲(대광로제비앙 아파트), 꿈빛(대성베르힐 아파트), 군청사 행복돌봄나눔터 4개소에서 주말 운영을 하고 있다. 토리(천년나무 3단지 아파트)도 주말 운영을 준비 중이다.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는 아파트 내에 작은도서관과 연계해 돌봄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정에서 가까운 곳에 언제든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다. 아이들의 출입이 자유롭고, 놀이 위주의 돌봄으로 아이와 학부모 모두 만족하며 현재 100여 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지역특화형 모델로 여러 번 소개된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는 같은 건물에 위치한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일본어·한자 교육 및 돌봄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마을 어르신들이 아이돌봄추진단에 가입하고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행복돌봄나눔터에서 기꺼이 자신들의 재능 및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에게는 친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은 안정감을, 학부모에게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감, 어르신들에게는 성취감과 함께 무료한 시간을 아이들의 재롱을 보며 지
[충북일보] 진천군이 환경·사회·투명 경영(이하 ESG) 공시 발간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ESG 공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ESG 보고서'라고도 불리며,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ESG 경영을 어느 정도의 수준으로 이행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진천군은 선제적으로 도입한 ESG 군정 경영의 성과와 과제를 객관적으로 진단해 ESG 도입을 고민하는 지방정부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지자체 최초로 ESG 공시 보고서 발간을 추진하게 됐다. 군은 ESG 공시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이중 중대성 평가 △GRI 스탠다드 △국제표준화기구(ISO) 26000 △제3자 인증 절차 등을 도입한다. 이중 중대성 평가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이슈를 선별해 중요도에 따라 분류하는 작업을 말한다. 기업체가 받게 될 영향을 넘어 사회에 미치게 될 영향까지 입체적으로 고려하는 ESG 공시의 핵심 단계로 불린다. GRI 스탠다드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표준위원회가 고안한 지속가능성 보고 표준으로, 2023년 말 기준 ESG 공시를 발표한 상장기업 161개사 모두 GRI 스탠다드를 기준으로 작성된
[충북일보] 증평 도안초등학교(교장 안효희)는 17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운동장에서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신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가 322회 진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군정질문과 주요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의회는 17일부터 28일까지 1차 정례회를 열고 군정에 관한 질문,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 등 조례안 8건(의원발의 2건), 승인안 2건, 일반안건 7건을 포함해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17일은 이재명 의원의 '진천군 지역 악취 문제 해결에 대한 제언' 5분 자유 발언과 '진천군 동물보호 조례안' 발의, 임정열 의원의 '진천군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 발의를 통해 악취로 인한 주거환경권 침해 예방, 동물 생명존중 및 군민 정서 함양 이바지, 농업인 경영안정과 소득 향상 등 열정적인 의정 활동을 펼쳤다. 장동현 의장은 "이번 회기는 군민들의 바램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군정에 관한질문, 예산집행 적정성과 향후 예산편성 합리화를 도모할 수 있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등 중요한 안건 심의가 있다"며 "집행부의 협력과 심도있는 심의로 진천군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진천군 △진천군 광혜원면 삼계탕 데이 = 오전 11시 광혜원면 식당 단양군 △제3회 단양군수기 파크골프대회=오전 11시 단양생태체육공원. 제천시 △제336회 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 옥천군 △상반기 세외수입 담당자 교육=오후 2시 옥천읍 다목적회관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상촌면 유곡2리, 용화면 내룡리 보은군 △2024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오전 9시 보은읍 대야리 / 누청리
[충북일보] (주)참참에프앤비(대표 서덕종)는 17일 증평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340kg(92만원 상당)를 기탁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소장 조미정)가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의 헌혈 참여 장려에 적극 나선다. 군 보건소는 2022년부터 헌혈 장려를 위해 매년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지역상품권 1천만원을 전달해 왔다. 올해는 증평사랑으뜸상품권 1만원권 1천500장을 전달한다. 상품권은 헌혈 장려를 위해 헌혈한 주민에게 회당 1만원씩 지급될 계획이다. 헌혈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은 헌혈 버스를 통해 헌혈할 수 있다. 헌혈 일정 및 장소는 대한적십자사 혈액 관리 본부 누리집 '헌혈 버스 찾기' 또는 '레드 커넥트' 앱을 설치하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해 헌혈 문화 확산 및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회가 도로 위에 무단 방치된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의 견인 비용을 징수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정재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청주시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동·보관 소요되는 비용을 대여 사업자로부터 징수할 수 있는 근거가 담겼다. 견인 대상은 △교차로·횡단보도·건널목, 보도와 차도가 구분된 도로의 보도 △교차로 가장자리나 도로 모퉁이로부터 5m 이내 △안전지대 사방으로부터 각 10m 이내 △버스여객자동차 정류지 10m 이내 △건널목 가장자리나 횡단보도 10m 이내 △소방시설 5m 이내 등 도로교통법 32조상 주·정차 금지구역이다. 견인료는 편도 10㎞까지 2만원이며, 추가 요금이나 보관료는 없다. 이 조례안은 오는 28일 시의회 본회의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미래 자동차산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는 충북이 이 분야를 선도할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도내에 구축된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인프라가 속속 가동 중이고,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는 구간이 확대되며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전파플레이그라운드-충북'이 최근 문을 열었다. 이 시설은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인 C-트랙에 자리 잡았다.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차량 시험에 적합한 전파시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총 1천923㎡ 규모이며 국제 표준규격의 폐쇄형 시험시설이 들어섰다. 레이더 타깃 시뮬레이터, 신호발생기, 스펙트럼 분석기, 네트워크 분석기 등 전파를 테스트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도 갖췄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외부의 전파 간섭이나 피해를 막고 다양한 융·복합 기기의 전파시험을 지원하는 대형 전파 차폐시설이다. 시설이 본격 가동되면서 중부권 주력 산업인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드론용 탐지센서와 레이더 등 전자파를 활용한 제품 출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같은 장소인 충북대 오창캠퍼스에 둥지를 튼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는 지난해 4월부터 중소기업, 연구소, 대학
[충북일보] 다음달 1일이면 민선8기가 반환점을 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을 위해 탄탄한 디딤돌을 놓는데 주력해왔다.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이뤄낸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30음성시 건설'이라는 목표를 향해 민선7기부터 음성군정을 이끌고 있는 조 군수의 군정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지난 2년 간 군정의 주요 성과를 꼽는다면 "우선 가장 핵심적인 성과로 음성군이 충북경제의 중추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것을 꼽을 수 있다. 2021년 기준 지역내총생산(GRDP)은 9조2천437억원으로 8년 연속 도내 2위, 1인당 GRDP는 도내 평균 4천612만원의 2배에 달하는 9천152만원을 기록했다. 민선8기가 시작된 2022년 하반기 15세 이상 고용률 71.4%, 2023년 상반기 71.9%로 도내 1위, 2023년 하반기 70.1%로 도내 2위의 경제도시로 성장했다. 투자유치도 많은 성과가 있었다. 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