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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가치증진위, 문화축제 앞두고 시민축제학교 개강

  • 웹출고시간2024.06.20 16:43:22
  • 최종수정2024.06.20 16:43:22

직지가치증진위원회가 2024 직지문화축제 사전행사로 시민축제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직지가치증진위원회가 2024 직지문화축제 사전행사로 시민축제학교를 개강하면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사전에 진행된 시민축제학교 수강생 공개 모집에서 정원 50명이 모두 마감됐다.

강연은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19일 첫 강연은 청주고인쇄박물관의 라경준 학예연구실장이 맡았다.

세상을 바꾼 도구 금속활자 인쇄기술을 주제로 금속활자에서 흥덕사지로 이어지는 직지의 이야기를 재미있고 쉽게 풀어냈다.

오는 23일, 28일로 이어지는 2~4차시 강연은 서원대학교 김현정 교수가 맡는다.

축제 홍보전략, 시민참여 콘텐츠 기획 등의 강연을 통해 역량 있는 시민 축제활동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시민 중심의 직지문화축제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축제학교를 기획한 만큼 이를 수료하면 직지문화축제 시민콘텐츠(체험·공연 부문) 공모 참여시 가점을 부여하고 직지문화축제 자원봉사자로의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2024 직지문화축제는 오는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고인쇄박물관 일원(직지문화특구)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시민 주도형 체험행사를 중심으로 전시, 공연,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교육과 재미 둘 다 잡는 꿀잼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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