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40지구 6지역 광혜원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광혜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대성(53.보령석재 대표)씨는 2004년 광혜원로타리클럽에 입회해 봉사분과위원장, 부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광혜원로타리클럽 발전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앞장서 왔다. 이날 이대성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진천지역 최고의 지역봉사 단체인 광혜원로타리클럽 회장직을 맡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역 발전과 지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가족으로는 부인 백향미씨와 1남 1녀를 뒀고, 취미는 운동.
증평, 특전사흑표부대 창설 30년> 육군 특전사 흑표부대(부대장 한동주 준장)가 부대 창설 30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 부대 종합연병장에서 6.25참전용사와 상이군경회원, 특전동지회원 등 8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부대장은 기념사에서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인간 중심의 리더십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선진 병영문화를 정착시켜 상하가 화합.단결한 가운데 실전적인 교육훈련에 전념해 국민에게 신뢰받고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흑표부대를 육성하자”고 당부했다. 흑표부대는 1977년 7월 1일 창설 이래 ‘무적흑표, 완전작전’이란 부대구호 아래 완벽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 공로로 지금까지 3회에 걸쳐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했고, 86아시안게임, 88서울올림픽, 2002월드컵 등 국가적 주요행사의 성공 개최를 지원했다. 지난 95년에는 부여지구 대간첩작전에 투입돼 혁혁한 전과를 올렸고, 최근에는 동티모르와 이라크 등 국외파병을 통해 한국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과시하는 군사외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 증평 #사진 있음 : 1)육군 특전사 흑표부대의 창설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한 무공수훈자회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육군 특전사 흑표부대 창설 30
증평군 증평읍(읍장 김용문)은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29일 증평읍 이장 75명과 읍사무소 직원 등 약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증평대교에서 연화간 도로에 이르는 왕복 4km구간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했다. 증평읍은 코스모스 식재를 위해 2개월 전부터 초중리 택지개발지역에 묘포장을 조성해 코스모스 종자를 파종하고 관리해 왔다. 또 각 마을 이장들은 사업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이른 시간에도 각종 작업도구를 지참해 코스모스 심기에 적극 협조했고 읍사무소 전 직원 역시 참여해 민.관이 협력하는 자율적인 민관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했다.
진천군은 공로연수 등에 따른 승진 요인에 의거, 7월 1일자로 4급 이하 승진내정자 10명과 과장급 4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군은 임상은 기획감사실장의 공로연수에 따른 후임 인사로 박원오 문화체육과장을 승진 임용했다. 승진내정자는 4급 1명, 6급 3명, 7급 1명, 기능7급 1명, 기능8급 1명, 기능9급 3명이다. 또 과장급(5급) 전보를 단행해 4명이 자리를 옮겼다. 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승진 ◇4급(서기관) △박원오 기획감사실장(전 문화체육과장) ◇6급 △이관우 기획감사실 △이영자 행정과 △유영우 산림축산유통과 ◇7급 △배연희 상하수도사업소 ◇기능7급 △함영구 문화체육과 ◇기능8급 △정동근 상하수도사업소 ◇기능9급 △임상연 시설관리사업소 △유호상 상하수도사업소 △김찬일 상하수도사업소 ◆전보 ◇5급(사무관) △박충서 주민생활지원과장(전 시설관리사업소장) △구성출 문화체육과장(전 주민생활지원과장) △김원종 시설관리사업소장 직대(전 사회복지과 아동청소년담당) △임건수 백곡면장 직대(전 산림축산유통과 공원녹지담당).
증평군은 다음달 1일자로 공로연수와 결원 승진요인에 따른 사무관급 이하 19명의 인사(승진 5, 신규 4, 기타 10)를 29일 단행했다. 승진인사는 연공서열을 감안하되 직렬직군 통합에 따른 소수직렬 우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시했다고 군은 밝혔다. 군은 전보의 경우 전문성 등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판단, 보직을 부여 임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서봉원.변상린.김호숙씨는 내년 6월30일까지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승진 ◇5급 △연제일 도안면장 직무대리(전 건설재난관리과.이하 같음) △김동구 농업기술센터소장 직무대리(농업기술센터) ◇6급 △김재한 행정과(전 정책기획실.이하 같음) △안용철 상하수도사업소(건설재난관리과) △이상숙 보건소(보건소) ◆전보 ◇5급 △류계형 종합민원과장(도안면장) △이두진 건설재난관리과장(도시교통과) △장두순 도시교통과장(종합민원과) ◇6급 △지경아 도안면 담당요원(행정과) △김의웅 건설재난관리과(도안면) ◆신규 △김근상 경제활력지원단 △신상호 농정과 △윤경한 건설재난관리과 △지영선 농업기술센터 ◆전출 △신부식 청원군(건설재난관리과) ◆공로연수 파견근무 △서봉원(건설재난관리과장) △변상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호숙(보건소)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 산7 34번 국도변에 위치한 ‘진천 태화4년명 마애불입상’ 주변에 예불을 위해 촛불을 켜논 채 방치하는 등 문화재가 화재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이 마애불입상 왼쪽에는 ‘太和四年庚戌三月日’(태화 4년 경술 3월일)이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어 신라 흥덕왕 5년(830)에 조성됐음을 알 수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1981년 5월 1일 충북도 유형문화재 91호로 지정됐다. 마애불입상은 얼굴이 손상을 입었으나 옷모양과 손갖춤 형태(手印)는 알아볼 수 있고, 연꽃 대좌는 유려한 선으로 조각돼 있다. 이처럼 불교유적의 귀중한 자료임에도 일부 불자가 이곳에서 예불을 하면서 주변에 촛불을 켜놓고 아무런 조치도 없이 방치하는 등 화재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5시께 이 마애불입상 주변에는 위.아래 3곳에 촛불을 켜놨으나 불자 등은 보이지 않았다. 또 화재 발생시 초동진화할 수 있는 소화기도 갖춰져 있지 않아 화재에 따른 문화재 손실 위험이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이전기관협의회(이하 이전기관협의회)가 충북의 분산배치(개별이전) 주장과 맞물려 지연되고 있는 충북혁신도시 이행실시협약 체결을 충북도에 촉구하고 나섰다. 이전기관협의회는 28일 오후 진천군 진천읍 초평면 진천군청소년수련원에서 이전기관협의회 실무워크숍을 갖고 “다른 혁신도시는 이행실시협약 체결을 추진하는 상황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사항에 대한 사전 논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전기관협의회는 이와 함께 충북도지사의 혁신도시 반납발언 언론보도와 충북도.진천군.음성군의 이전지원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제시를 요구했다. 임원섭 한국가스안전공사 노조 정책부장은 “(충북)혁신도시가 기존 거주지보다 더 낫지 않다면 이전기관 구성원들이 출.퇴근하는 역할밖에 안된다”며 “충북에서 속시원하게 털어놓고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이전기관협의회는 “현행 보상평가 3인(사업시행자 2인, 토지소유자 1인 추천) 중 공공 평가기관인 한국감정원을 필수 선정기관으로 참여시켜 공정평가와 객관성을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전기관협의회는 “토지소유자, 사업시행자, 평가업자 간 이해일치로 한국감정원이 배제되고 민간평가자 중심으로 수행하면 지가 상승, 투기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생거진천 덕산 꿀수박 축제’가 다음달 5일 진천군 화랑공원 일대에서 생거진천꿀수박작목회(회장 박동수) 주관(후원 진천군)으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의 수박재배농가와 소비자단체 등 500여명이 참가하며, 수박품평회, 수박빨리먹기대회, 수박조각전, 화채만들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생거진천 덕산 꿀수박은 지난 15일 출하를 시작했다. 222ha의 재배면적에 수박비가림시설과 최첨단시설인 수박선별기 시스템을 갖추고 연간 1만7천t을 생산해 하루 120여t씩 서울 등 대도시에 공급해 지난해에는 133억원의 판매 조수익을 얻었다. 생거진천 꿀수박의 상품성가치와 소비자 선호가 높은 것은 다른 지역의 마사토 토양성분과 달리 황토질 토양성분에서 직접 재배되면서 껍질이 얇고 11도 이상의 당도가 높은 고품질 상품으로 생산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소비자 리콜제를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도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증평군은 28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2007노인일자리 취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민간업체인 천두식품(주), 세기환경공사, 코스모텍(주), 가나안가스충전소, 가나안휴게소 5곳과 증평종합사회복지관 2개 사업, 삼보사회복지관 1개 사업 모두 8개의 취업부스를 마련해 지역 내 60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인력 채용 상담.알선 등이 펼쳐졌고, 갑작스런 응급사태에 대비한 간단한 응급조치와 이력서를 작성해 줄 수 있는 서비스관도 운영됐다. 이번 노인 일자리 취업설명회는 증평군이 주최하고 증평종합사회복지관과 삼보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했다.
증평군은 28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민원모니터 10명과 군 종합민원과장과 각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종합민원과장의 주재로 민원모니터로부터 주민생활 불편사항을 제언 받아 군정에 우선 반영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민원행정제도 개선 시책을 발굴해 감성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진천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대형공사장과 노후건축물, 공사중단 사업장에 대해 다음달 6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건축담당 직원 6명으로 조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공동주택사업장과 다중이용건축물, 노후주택, 건축물 주변의 축대 등에 대해 중점조사하게 된다. 이번 안점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와 하절기 폭우를 대비해 공사장 주변의 침하, 균열, 붕괴위험 정도 등 공사장 현장에 발생 가능한 위험요소와 안전망, 가설울타리, 추락방지시설 등 안전시설물에 대해서도 함께 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증평군이 증평지방산업단지에 몰리는 입주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2지방산업단지 조성에 본격 나선다. 현재 증평읍 미암리 일대 증평지방산단에는 SK케미칼과 한국철강(주) 등의 입주 분양이 완료됐으나, 최근 욕실.주방용품 생산업체인 D사 등 3~4개 기업이 산단부지 매입을 희망하는 등 증평지방산단이 최적 입지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이 같은 입주수요를 수용하기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증평분원 예정부지를 이들 희망업체에 매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해 2지방산단 조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군은 이에 따라 증평읍 미암리와 도안면 노암리 일대 93만9천940㎡(28만4천239평)의 면적을 순수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 정보통신(IT)과 우주항공(ST) 등 첨단업종 중심의 2지방산단을 조성하기로 했다. 군은 민자 800억원과 국비 500억원을 들여 오는 2012년까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K건설은 지난달 30일 사업수행 제안서를 군에 제출했고, 군은 오는 8월께 사업시행자를 선정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10월께 기본계획수립용역을 발주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항우연 분원 예정부지와 공공용지를 제외한 증평지방산단 모든 부지가 분양돼 밀려드는 입주수요에
육군 특전사 흑표부대가 다음달 1일 부대창설 30주년을 맞는다. 흑표부대는 오는 29일 부대 종합연병장에서 부대 장병과 역대 지휘관, 6.25참전용사,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유공자 표창과 의장대.군악대 특별공연을 마련한다. 흑표부대는 1977년 창설된 이래 ‘무적흑표, 완전작전’이란 부대구호 아래 완벽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 공로로 지금까지 3회에 걸쳐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했고, 86아시안게임, 88서울올림픽, 2002월드컵 등 국가적 주요행사의 성공 개최를 지원했다. 지난 95년에는 부여지구 대간첩작전에 투입돼 혁혁한 전과를 올렸다. 또 최근에는 동티모르와 이라크 등 국외파병을 통해 한국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과시하는 군사외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겨울 호남지역 폭설피해시에는 부대장 이하 전 장병이 현장에 투입돼 신속하고 완벽한 복구활동을 펼쳐 국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특전부대상을 보여줬다.
충북 혁신도시 예정지 주민들이 사업시행자인 대한주택공사 등과 토지보상에 대한 대화에 나설 예정여서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 충북혁신도시주민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달 말로 예정된 토지.지장물 보상가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사 선정에 참여하기 위해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주민들이 1명씩의 감정평가사를 추천할 계획이다. 주민대책위는 1개월여 동안 맹동면 소재 충북혁신도시사업단 앞에 컨테이너를 설치해 놓고 지장물 조사 등을 저지해 왔으나, 보상 일정의 전면 거부가 쉽지 않다고 판단해 이번에 감정평가사 선정에 참여하기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주민대책위는 다음달 6일 주공, 진천.음성군과 함께 3차 혁신도시 보상협의회를 갖고 토지보상가의 실거래가 반영, 이주단지 조성, 가구당 100평 규모의 이주택지 제공, 농업손실보상금 현실화, 저소득층 생활대책 마련 등의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질 경우 보상 일정에 협조할 뜻을 내비쳤다. 더구나 주민대책위는 보상협의회에서 그동안 강력하게 주장했던 토지보상가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문제는 제외할 예정여서 비교적 순조롭게 대화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대책위는 오는 30일 맹동초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이 같은 활동방향에 대해 주
증평소방서(서장 이기봉)는 증평읍 중동리 재래시장 화재 발생에 대비해 5일장인 지난 26일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
진천군이 혁신비전을 걸고 공직자의 혁신 역량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 진천군은 지역경쟁력 확보와 공무원의 변화혁신 의식 및 실천역량 확보를 위해 27일부터 28일까지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에서 혁신리더(실과소·읍면장) 및 혁신실무자 62명을 대상으로‘혁신리더·혁신실무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혁신리더쉽의 이해와 변화 관리자의 역할’,‘자기변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조직 활성화 및 리더쉽 이해’등 주민과 사회단체의 욕구가 다양화 되는 자치행정 경영환경 변화에 공무원들의 협상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특강을 실시한다. 27일 유영훈 진천군수는 교육에 앞서“혁신능력이란 조직의 비젼을 제시하고 바꾸는 능력을 말한다”며“ 관리자와 리더의 역할에 따라 조직의 혁신역량이 강화되며 특히 변화와 혁신에 걸 맞는 발상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증평군은 오는 7월 2일부터 일하는 방식 혁신 및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새올행정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새올행정시스템은 “새롭고 올곧은 행정을 수행하는 시스템”이라는 뜻으로 행자부가 시, 군, 구 행정을 통합적으로 처리하고 기존 보급한 시군구행정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개발, 지방자치단체에 공급한 시스템이다 따라서 군은 지난달 25일부터 12회에 걸쳐 위생, 내부행정, 감사, 법제, 의회, 환경, 지역산업 등 7개 업무시스템에 대해 교육을 시행해왔으며, 본 가동에 맞춰 최종적으로 28일 각 부서별 주무담당 및 서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앞으로 증평군에서는 새올행정시스템을 군 업무특성에 맞게 맞춤형 행정포탈시스템으로 구축하여 모든 업무담당자가 한번의 클릭으로 모든 업무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틈새업무도 전산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의 정성스런 행정서비스가 고객을 감동 시킵니다.’ 증평군이 행정서비스헌장 실천을 위하여 발 벗고 나섰다. 증평군은 26일 행정서비스헌장제 운영에 대한 주민인지도 제고와 고객만족 실천을 위한 노력을 가시화하기 위해 각 기관별, 부서별 헌장제 이행기준을 모은 “증평군행정서비스헌장‘ 책자 1천부 발간해 직원 및 이장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증평군 행정서비스헌장” 책자는 증평군 본청, 군 의회,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증평읍, 도안면 등 7헌장제 내용과 17개 부서별 이행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또 안내책자에는 군민을 맞이하는 자세, 전화받는 요령, 군민에게 알권리 충족을 위한 정보제공, 행정처리를 잘 못 하였을 때 시정 및 보상을 해 주는 내용 등이 담겨 있어, 공직자들이 군민에게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본 지침서가 되고 군민이 행정서비스를 이해하는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증평군은 산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27일 오전10시 증평여성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07 공직자 법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소송관련 경험이 풍부한 충청북도 법무통계담당관실 문영국씨를 강사로 초빙하여, 군 관련업무상 활용성이 높은 법률문제와 발생 가능성이 높은 소송실무를 효과적으로 직원들에게 전달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소송의 절차와 소장의 작성 및 제출, 소송심리의 기본적인 원칙 등 실무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2개 공공기관이 보상감정평가단에 이전기관인 한국감정원의 참여를 촉구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충북 혁신도시 이전 12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충북혁신도시이전기관협의회(간사기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6일 ‘혁신도시 보상감정평가에 대한 의견서’를 통해 혁신도시 분양금액에 대한 우려감을 표시했다. 협의회는 “12개 공공기관은 적정한 토지분양가 산정을 위해 이번에 실시하는 혁신도시 보상감정평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번 혁신도시 보상감정평가는 정당하고 합리적으로 이뤄져 이전기관이 납득할 수 있는 분양가가 산정되길 강력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협의회는 “대구 이전 공공기관의 하나인 한국감정원이 정부출자공기업으로 보상감정평가업무에 반드시 참여해 정당하고 합리적인 보상과 분양금액이 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오는 28일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에서 22차 충북혁신도시기관협의회 실무자 회의를 갖고 주요 현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이날 이 같은 보상감정평가에 대한 의견 제출과 함께 이전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 수립에 따른 애로사항과 정보공유방안을 논의하고, 충북도와 제천시의 분산배치 주장에 대한 이전기관의 입장 정리와 대응
충북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2개 공공기관이 보상감정평가단에 이전기관인 한국감정원의 참여를 촉구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충북 혁신도시 이전 12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충북혁신도시이전기관협의회(간사기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6일 ‘혁신도시 보상감정평가에 대한 의견서’를 통해 혁신도시 분양금액에 대한 우려감을 표시했다. 협의회는 “12개 공공기관은 적정한 토지분양가 산정을 위해 이번에 실시하는 혁신도시 보상감정평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번 혁신도시 보상감정평가는 정당하고 합리적으로 이뤄져 이전기관이 납득할 수 있는 분양가가 산정되길 강력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협의회는 “대구 이전 공공기관의 하나인 한국감정원이 정부출자공기업으로 보상감정평가업무에 반드시 참여해 정당하고 합리적인 보상과 분양금액이 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오는 28일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에서 22차 충북혁신도시기관협의회 실무자 회의를 갖고 주요 현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이날 이 같은 보상감정평가에 대한 의견 제출과 함께 이전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 수립에 따른 애로사항과 정보공유방안을 논의하고, 충북도와 제천시의 분산배치 주장에 대한 이전기관의 입장 정리와 대응방안을 논
김경회 전 진천군수가 26일 진천군 초평면 모 식당에서 열린 한나라당 진천.증평 당원협의회에서 운영위원장에 선출됐다. 김 전 군수는 이날 20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증평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돼 올 17대 대선에서 진천.증평지역 선거를 이끌게 됐다. 김 위원장은 선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나라당 일선 당 조직 정비와 대선필승을 통한 정권 창출에 신명을 바칠 각오”라며 “지역의 현안들을 수시로 점검, 중앙에 건의해 정책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5.31지방선거에서 진천군수 3선에 도전했다가 낙선한 김 위원장은 한나라당의 전신인 민주정의당.민주자유당.신한국당 시절 진천.음성.괴산지구당 연락소장과 선거대책본부장 등을 지냈고, 충북도의원과 진천군수를 역임하는 등 의정과 행정경험을 두루 갖췄다.
증평소방서(서장 이기봉)는 25일과 26일 이틀간 괴산군 청천면 운교리 달천강변에서 소방공무원 31명과 119시민수상구조(수변안전)대원 100명이 참가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훈련을 실시했다.
호남 사학의 명문 우석대(총장 라종일)는 진천군에 2캠퍼스를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 20일 관.학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 진천군의 대학 유치가 현실화되고 있다. 그러나 진천 2캠퍼스가 조성되기까지는 현안이 산적해 있다. 오는 2009년 개교 30주년을 계기로 제2의 창학을 선언하고 나선 라종일 총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궁금증을 들어 봤다. -진천캠퍼스의 규모와 성격은. △진천은 수도권과 가깝고 인근에 BT(생명공학) 관련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가 있고 혁신도시가 들어서 고급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09년에 첫 삽을 떠서 2012년에 학생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사정에 따라 다소 늦어질 수도 있다. 전교생은 2천명 가량이고, 설치 학과는 지역의 기업체나 관공서 등의 수요처를 면밀히 조사한 뒤 결정하겠다. 보건계열이 이전한다는 일부 지역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학내 구성원 반발과 교육인적자원부의 승인 여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적잖은데.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대학교수협의회와 학생회를 참여시키고 있고, 양해각서 체결 이후 전 구성원들에게 총장 명의의 성명서를 발표해 협조를 구했다. 정부는 현재 지방대의 타 시.도 분교 설치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증평의 젖줄 보강천이 생태하천으로 태어나고 있다.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와 미암리 일대의 보강천은 30년 전만 하더라도 물장구치고 물고기를 잡는 정감어린 자연 속 하천이었으나 산업화.도시화 과정에서 개발에 따른 수질오염으로 하천 생태계가 파괴됐다. 군은 이에 따라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5년에 걸쳐 74억원을 투자해 생태정화수로, 분수대, 징검다리, 생태관찰로, 각종 수생식물 등을 식재하고, 하천 한가운데 폭기조를 설치해 하천에 산소를 공급, 수질을 개선하면서 살아 있는 하천으로 조성되고 있다. 최근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고사분수를 가동, 최고 높이 30m까지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 지나는 주민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도내에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감소하는 동남 4군을 연결하는 새로운 산업벨트 조성이 추진된다. 충북도는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는 영동~진천 고속도로 주변에 이 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2일 도에 따르면 보은과 영동, 옥천, 괴산 등 4개 군에 '동남권 신산업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이들 지역의 개발을 유도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다. 도는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신산업벨트를 구축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고속도로가 4개 지역을 모두 지나는 만큼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산업단지를 1곳씩 새로 조성해 하나의 벨트로 연결하는 것이다. 먼저 보은군은 충북개발공사가 맡은 제4산업단지 조성이 진행 중이다. 사업 타당성 검토와 함께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옥천군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하나로 미래성장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현재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영동군은 용산면 일원에 영동2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괴산군의 경우 산업단지 조성을 구상 중이며 아직 명칭은 정해지지 않았다. 도는 4개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에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감소하는 동남 4군을 연결하는 새로운 산업벨트 조성이 추진된다. 충북도는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는 영동~진천 고속도로 주변에 이 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2일 도에 따르면 보은과 영동, 옥천, 괴산 등 4개 군에 '동남권 신산업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이들 지역의 개발을 유도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다. 도는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신산업벨트를 구축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고속도로가 4개 지역을 모두 지나는 만큼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산업단지를 1곳씩 새로 조성해 하나의 벨트로 연결하는 것이다. 먼저 보은군은 충북개발공사가 맡은 제4산업단지 조성이 진행 중이다. 사업 타당성 검토와 함께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옥천군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하나로 미래성장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현재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영동군은 용산면 일원에 영동2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괴산군의 경우 산업단지 조성을 구상 중이며 아직 명칭은 정해지지 않았다. 도는 4개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
◇취임 2주년 소회와 주요 성과는 그동안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펼쳐왔다. 학교는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고, 학생은 스스로의 삶과 학습을 주도할 수 있도록 탄탄한 토대를 만들고 다졌다. 취임 후 2년은 충북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시기'였다.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었던,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공약 이행평가도 최고등급을 받았다. 2023년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도내 5개 지구가 선정돼 3년간 최소 1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학생 성장 기반을 단단히 다졌다. 학생들은 몸활동을 통한 기초체력 단련과 독서교육으로 마음 근육과 기초소양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기초·기본 학력을 기른다. 올해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후 모든 학습지원대상 학생 1대1 개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채움' 플랫폼을 통한 촘촘한 지원방안도 살피고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 충북형 정책을 수립했다. 교직원 단체의견 수렴과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계획',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정책이 시작